BJP, 미국 국부무가 인도를 표적으로 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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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의 집권당 BJP(인도국민당)가 미국 국무부와 '딥스테이트' 세력이 조직범죄부패보도프로젝트(OCCRP), 야당 지도자 라훌 간디와 협력하여 인도를 불안정하게 만들려 한다고 비난했다.
►BJP는 OCCRP가 아다니 그룹과 정부와의 유착 의혹을 집중 보도했고 이를 라훌 간디의 국민회의당가 받아서 모디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아다니 그룹 회장 가우탐 아다니와 7명은 지난달 US$2억 6,500만 규모의 뇌물 수수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됐으나, 아다니 그룹은 이를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BJP는 프랑스 언론 보도를 인용해 OCCRP가 미국국제개발처(USAID)와 조지 소로스와 같은 '딥스테이트 인사들'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인도 집권당이 이런 종류의 비난을 하는 것은 실망스럽다"며, 미국 정부는 언론인들의 전문성 개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지만 이것이 해당 단체들의 편집 결정이나 방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OCCRP는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독립 언론 매체이며 어떤 정당과도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DITORS COMMNET by 전명윤 | 이미 연초부터 BJP당원들로 부터는 광범위하게 퍼진 일종의 음모론인데, 여당이 이걸 받아 썼다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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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년 반 만에 평양 대사관 운영 재개... 북-인도 외교관계 정상화 신호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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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뉴스에 의하면 인도 정부는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철수했던 평양주재 인도 대사관 운영을 재개했다. 이는 4년 5개월만의 일이다.
►인도 외교부는 현재 평양 대사관에 상주 직원이 파견되어 일상적인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확인했으며, 대사 임명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웨덴과 폴란드가 각각 2023년 9월과 11월에 평양 대사관 운영을 재개한 데 이어 인도도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인도는 2021년 7월까지 북한의 엄격한 봉쇄정책 하에서도 마지막까지 공관을 유지했던 국가 중 하나였으나, 결국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철수를 결정했다.
►1973년 12월 남북한과 동시에 외교관계를 수립한 인도는 비동맹 외교노선을 바탕으로 북한과 관계를 유지해왔다.
►북한은 팬데믹 기간에도 인도에 대사관을 계속 운영했으며, 최희철 대사를 파견한 바 있다.
►2017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로 인해 양국 간 경제 거래가 중단되기 전까지 인도는 북한의 3위 교역국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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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성장 둔화와 외국인 자금이탈로 주식시장 약세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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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9월 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 2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로인해 주식시장의 단기적 약세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시장 참여자들은 인도중앙은행(RBI)이 금리 인하나 은행의 법정준비금 비율을 낮출 경우 2023 회계연도 하반기에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RBI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경제 상황과 기업 가치평가에 대한 우려로 인도 NSE Nifty 50 지수는 9월 최고치 대비 약 8%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0월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 유출에 이어 11월에도 US$26억의 자금을 인도 주식시장에서 회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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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인도 명문 IIT와 손잡고 100억원 규모 배터리·전동화 기술 개발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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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설립된 IIT는 인도 전역에 23개 캠퍼스를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이번 협력에는 IIT 델리, 봄베이, 마드라스 3개교가 참여한다.
►현대차·기아는 2025년부터 5년간 약 100억원을 투자해 '현대 혁신센터(Hyundai CoE)'를 설립하고 배터리·전동화 관련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IIT 델리의 전기차 연구기관 'CART(자동차 연구 및 트라이볼로지 센터)'와 협력하여 인도의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산학 협력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IPO를 통해 마련한 자원의 현지 재투자 일환으로, 정의선 회장이 강조한 현지화 전략의 실천으로 평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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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박테리아의 본고장 인도, 수퍼 항생제도 직접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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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2019년 기준 인도에서만 약 30만 명에 달하며, 매년 신생아 6만 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첸나이 소재 오키드 파마(Orchid Pharma)가 개발한 엔메타조박탐(Enmetazobacta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인도산 항생제다. 이 주사제는 요로감염, 폐렴, 혈류 감염 등 중증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뭄바이 소재 워크하트(Wockhardt)는 자이니치(Zaynich)라는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 중이며, 현재 3상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 워크하트의 하비브 코라키왈라 회장은 "주요 슈퍼 박테리아와 싸우기 위해 설계된 획기적인 항생제"라고 설명했다.
►벵갈루루 소재 벅웍스 리서치(Bugworks Research) 또한 제네바 소재 비영리 단체 GARDP와 협력하여 심각한 약물 내성 감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 중이다.
►인도의료연구위원회(ICMR)의 2023년 약물 내성 감시 보고서에 따르면, 대장균(E.coli)과 폐렴간균(Klebsiella pneumoniae)의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주요 항생제의 효과가 15%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다.
►ICMR의 카미니 왈리아 박사는 "새로운 약물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전 약물처럼 오남용되지 않도록 하는 메커니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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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까따, 상업시설 간판에 벵갈리(벵골어) 병기 의무화... 2025년 2월까지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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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까따는 시내 모든 상업시설의 간판에 벵갈리를 다른 언어와 함께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피르하드 하킴 꼴까따 시장은 "힌디어, 영어 또는 다른 언어를 배너, 현수막, 간판 등에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지만, 벵갈리도 반드시 함께 표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은 중앙정부가 10월 3일 벵갈리를 아싸미, 마라티, 팔리, 프라크리티와 함께 고전어로 인정한 결정 이후 나온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참고로 고전어는 1500~2000년 이상된 인도 고대어에 주어지는 지위로 행정어인 공용어와는 . 그 성격이 다르다. 현재 고전어는 산스크리트와 벵갈리를 포함에 총 11개 언어에만 주어지고 있으며, 고전어의 지위에 오르면 언어 연구에 대한 국가 예산및 관련 연구원의 고용이 국비로 보장된다. 즉 현재의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인정된 언어가 공용어라면, 고전어는 국가로부터 연구와 보존가치가 있다는 인정을 받은 언어라는 이야기가 되며, 언제가 있을 언어 소멸 위기로부터로 일정부분 시간을 번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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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도로에서 벌어지는 일들: 교통사고 원인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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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도로 안전실태 보고서가 나왔다.
►교통사고의 78%는 도시에서 발생한다. 교통 사고 1위 도시의 오명은 하이데라바드가 받았다. 2위는 델리다.
►싱크홀은 인도의 교통사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벵갈루루 교통사고의 44.8%가 도로의 싱크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델리와 뭄바이도 13.3%와 12.3%로 꽤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흥미있는건 유기동물로 인한 교통사고인데, 이중 길거리 개가 62%, 소가 29%, 물소가 4%를 차지했다. 도로의 주행 속도가 빨라지며 동물 교통사고도 늘고 있다.
►인도에서는 가로수로 야자수를 심는 경우가 많은데, 야자수에서 떨어지는 코코넛으로 인한 사고가 음주운전 사고의 2.2배를 차지하는 것도 흥미로운 대목. 인도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아직까지는 주된 요인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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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닮아가는 인도의 저출산 위기, 해법은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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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인구 유지를 위한 대체출산율 2.1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국의 저출산 현상이 지속될 경우 향후 50년 내 인구가 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하락하는 추세이며, 2050년까지 전 세계 평균 출산율은 2.1명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인도의 경우 1950년 6.18명이었던 출산율이 2050년에는 1.29명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2050년까지 인도는 노인 인구가 아동 인구를 초과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으며, 이는 인도의 인구 배당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 인도도 장기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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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민 94%, 16세 미만 SNS 금지 찬성... 호주발 규제 도미노 현상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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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4.3%가 16세 미만 아동의 SNS 사용 금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도 정부는 공식적으로 SNS 규제 법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으나, 호주의 사례가 인도 내 유사 정책 도입 논의의 계기가 되고 있다.
►14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에서 이러한 규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자원과 기술적 혁신이 요구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론조사에서는 법적 규제에 대한 높은 지지도와 함께, 청소년 이용자들의 특수한 요구사항과 문제점 해결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참고로 호주는 전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아동의 SNS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위반 시 SNS 플랫폼에 최대 5000만 호주달러(약 454억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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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차별의 그늘: 인도 무슬림 부부, 힌두교 이웃들의 항의로 주택구입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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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모라다바드시의 고급 주거단지인 c로 이주하려던 무슬림 부부가 이웃 힌두교도들의 격렬한 항의로 이사를 포기해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힌두교 주민들은 종교적 이유로 무슬림의 입주를 반대했다고. 주민 메가 아로라는 "우리 지역에 무슬림 가정이 사는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여성들의 안전 문제도 있다"고 주장했다.
►집을 판매한 아쇼크 바자즈 박사는 40년간 알고 지낸 무슬림 의사 부부에게 집을 판매했으나, 항의로 인해 결국 그들은 힌두교 가정에 재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델리대학교의 탄비르 아에이자즈 교수는 "이번 사건은 종교적 양극화가 지역사회 수준까지 깊이 침투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힌두 민족주의 정부 하에서 지난 10년간 무슬림 공동체에 대한 폭력과 차별이 증가했으며, 특히 인도국민당(BJP) 통치 지역에서 반무슬림 혐오 발언이 급증했다.
►이 사건은 인도 도시 지역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종교적 분리 주거 현상을 보여주며, 많은 주택단지에서 무슬림들이 집을 구매하거나 임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분노가 표출되었으며, 코미디언 아카시 바네르지는 "새로운 인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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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2023년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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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관광청(NTB)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항공편을 통해 네팔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5만 5,533명을 기록했다.
►인도는 29만 3,231명의 방문객으로 네팔의 최대 관광객 송출국 지위를 유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28만 7,244명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네팔 관광청은 12월에 약 7만 명의 추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2023년 총 관광객 수는 약 11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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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총리, 시진핑과 만나 티베트를 시짱이라고 지칭. 최초의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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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중인 네팔 신임 총리 KP 샤르마 올리가 네팔-중국 공동성명에서 '티베트' 대신 중국식 표현인 '시짱(Xizang)'을 사용했다.
►중국학 부교수 스리파르나 파탁은 "네팔이 중국을 달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이는 티베트의 반중국 투쟁과 역사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중국의 일대일로(BRI) 사업 관련 협정도 체결됐으며, 네팔은 중국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네팔 당국은 최근 중국 고위 관료 방문 시 카트만두의 티베트인들을 구금했었고, 티베트 문화 행사 기간에는 티베트 난민 정착지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워싱턴 소재 국제 티베트 캠페인의 텐초 갸초 대표는 "어떤 명칭을 사용하든 티베트 국민이 중국의 잘못된 통치 하에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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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1일, 네팔은 미국의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최초로 'BB-' 등급을 받았다.(국가 신용등급도 아무 나라에나 부여되는게 아니라는)
►이는 방글라데시와 동일한 등급으로, 인도(BBB-)보다 낮고 파키스탄(CCC+)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네팔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현황을 보면, 2024-25 회계연도 첫 4개월간 163개 프로젝트에 약 ₹176.4억(US$1억 3,050만)의 투자가 약정되었다. 투자 분야는 관광업(66%), 서비스업(23%), 제조업(7%) 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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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의 신임 총재 아산 만수르는 셰이크 하시나 정부가 붕괴되기 전 15년 동안 약 US$170억이 금융시스템에서 유출되었다고 밝혔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하시나 통치 기간 동안 유출된 실제 금액이 US$300억을 초과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만수르 총재는 "정부 고위층이 은행이 가장 좋은 약탈 대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은행 강도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이슬람 방글라데시 은행의 전 이사 모하마드 압둘 만난은 2017년 군사정보부에 의해 강제로 사임 서한에 서명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증언했다.
►S. 알람 그룹을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은행들을 장악했으며, 상환 가능성이 없는 대출을 실행하여 자금을 해외로 불법 이전했다.
►기본적으로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의 부실한 감독체계로 인해 내부 통제가 거의 작동하지 않았으며, 정치인-관료-기업인간의 유착과 이로인해 대출 심사 과정의 불투명성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런 대출의 상당수가 해외도피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현재 방글라데시의 많은 은행들이 위기 상태에 있으며, 예금자들의 인출요구를 제한적으로만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만수르 총재는 현재 상황에 대해 "신중하게 낙관적"이라고 평가하며, IMF로부터 US$30억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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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방글라데시 하시나 총리의 실각 이후,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하시나 총리는 수만 명의 시위대가 관저로 행진하자 인도로 도피했으며, 현재 인권범죄, 대량학살, 조직적 고문 혐의로 방글라데시 임시정부에 의해 수배중인 상태다.
►하시나 정부의 붕괴는 인도 외교의 실패로 평가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인도의 가장 가까운 지역 동맹국이었으며, 델리 정부는 하시나를 통해 경제적, 전략적으로 유리한 거래를 성사시켜왔다..
►현재 임시정부를 이끄는 노벨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는 인도와의 관계 '리셋'을 요구하며, 인도의 요구에 덜 순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힌두교 사제 친모이 크리슈나 다스의 체포를 계기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다스는 방글라데시 국기 모독 혐의로 체포되었다.
►인도에서는 수천 명의 힌두교 사제들이 방글라데시 국경으로 행진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으며, 트리푸라 주의 방글라데시 영사관이 시위대의 공격을 받았다.
►임시정부는 인도가 힌두교도에 대한 폭력 사태를 과장하여 임시정부를 불안정하게 만들려 한다고 비난하고 있는 중이다.
►방글라데시 임시정부 대변인 샤피쿨 알람은 "일부 인도 언론이 하시나의 부패하고 잔혹한 독재를 맹목적으로 지지해왔다"며 비판했다.
►피나크 란잔 차크라바티 전 방글라데시 주재 인도 고등판무관은 "인도 내 반방 감정이 고조되어 있으나, 방글라데시가 먼저 힌두교도 공격 등 무법 상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글라데시 인구 1억 7천만 중 힌두교도는 10% 미만이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일부 정당에 의한 차별과 혐오 공격이 지속되어 왔다고 힌두교 지도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평소 인도내 반 무슬림 정서와 이로인한 폭력 사태도 만만치 않은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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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중국산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35 도입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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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방매체 idrw.org는 파키스탄이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35 도입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 공군(PAF)은 향후 24개월 내에 J-35 전투기 도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키스탄 공군참모총장 자히르 아마드 바바르 시두는 2024년에 J-35가 파키스탄 군사력에 합류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J-35는 스텔스 기능과 최신 항공전자 시스템을 갖춘 다목적 전투기로, 파키스탄의 노후화된 F-16과 미라지 전투기를 대체할 예정이다. 현재 파키스탄 조종사들은 중국에서 이미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J-35는 선양항공이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FC-31 걸팔콘의 기본 설계를 발전시켰다. 주요 특징으로는:
►이번 도입은 인도와의 군사력 균형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공군이 첨단중형전투기(AMCA)를 배치하는 2035년까지 파키스탄이 약 7-8년간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인도 공군의 최신예기는 프랑스에서 만든 라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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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쿠람 지역 종파 갈등 격화: 10일간 130명 사망, 생필품 부족 사태 직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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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 쿠람 지역에서 발생한 종파 간 폭력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14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지난 10일간의 총 사망자 수는 130명에 달한다.
►11월 21일 시아파 순례자들을 태운 차량 행렬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성과 아동을 포함해 52명이 사망했으며, 이후 폭력 사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쿠람은 파키스탄에서 유일하게 시아파가 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7월부터 시아파와 수니파 부족 간의 토지 분쟁으로 인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었다.
►파키스탄 분쟁안보연구소(PICSS)의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충돌로 245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127명은 무장단체 구성원, 68명은 보안요원, 50명은 민간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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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일대일로 하더니 인터넷 통제도 중국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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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부는 2024년 11월 30일부터 '미등록' VPN(가상사설망) 서비스 사용을 금지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4년 파키스탄에서는 온라인 검열을 우회하기 위해 VPN 사용이 급증했으며, 현재 왓츠앱, 블루스카이, X(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차단된 상태다.
►파키스탄 정부는 은행, 외교 기관, 기업, 대학, IT 기업, 콜센터, 프리랜서 등 합법적 목적의 VPN 사용은 허용하되, 파키스탄 통신청(PTA)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식 방화벽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트래픽 모니터링과 앱 사용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스템이 VPN을 차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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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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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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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제사회연구원 문화위원
현)국악방송 ‘문화시대’ 교통방송 TBN ‘선우경의 주말특급’ 불교방송 '세계는 한가족' 고정 출연
한겨레 오피니언 칼럼 ‘전명윤의 환상타파’ 컬럼리스트
시사IN ‘소소한 아시아’ 아시아 역사・문화 컬럼리스트
시사저널 국제분쟁 전문기고
프렌즈 인도・네팔, 리멤버 홍콩등 13권의 서적 집필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편 코디네이터
맹현철
joshua3@snu.ac.kr, +82 10 8381 3073
현) 서울대학교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전) IIMB (방갈로르 인도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남아시아 (인도, 스리랑카 등) 경영, 경제, ODA, 교육, R&D 분야 자문 및 연구과제 수행
한-인도 교육 분야 인적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국내 방송에 다수 출연
인도 스마트시티, 스리랑카 인사관리 가이드북 공저
홍콩과기대 마케팅 박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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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인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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