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잠수함으로 이로써 해상에서도 핵미사일 발사가 가능해져.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부 장관은 인도 남부 비샤카파트남에서 열린 신형 잠수함 취역식에서 "핵 억지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전략적 균형과 평화를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연설.
►인도는 '핵무기 선제 불사용(No-First-Use)' 원칙을 채택하고 있다. 이 원칙은 공격을 당했을 때에만 핵무기로 보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인도는 2016년 첫번째 핵추진 잠수함 INS 아리한트를 건조했는데, 해치를 열고 잠수하는 바람에 선내로 바닷물이 유입. 잠수함내 주요 부품과 시스템이 바닷물에 침수되는 황당한 사고가 있었다. 이로인해 해당 잠수함은 예상 수명의 절반밖에 운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인도식 황당사건의 대표격인 사건인데, 대부분의 현대적인 잠수함은 해치등의 밀폐를 센서로 감지하고 밀폐되지 않은 경우 잠수가 불가하다고. 하지만 인도의 첫번째 핵잠은 이런 기능없이 만들어진데다, 예방까지 실패한 경우에 속한다는. 아무튼 두번째 핵잠은 기존 모델보다 훨씬 더 현대적인 기능을 추가했다고 하니 같은 실수는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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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릴라이언스 합병승인, US$85억 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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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병으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디즈니의 모든 컨텐츠를 포함해 인도 크라켓리그, 윔블던, MotoGP, EPL등 인도에서 시청하는 거의 모든 스포츠 중계의 독점권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합병은 6개월 이내에 완료될 예정이며, 무케시 암바니의 부인인 니타 암바니가 경영 전반을 포괄하게 될 것이라고.
►14억의 인구와 이중 90%가 인터넷 접근이 가능한 인도에서 이번 합병은 미디어 전반에 엄청난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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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의 강력한 후원자이자 절친, 그로인해 인도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SOC의 상당부분 과실을 독점하고 있는 아다니 그룹의 고탐 아다니가 오랜기간 인도 부자 1위었던 릴라이언스 그룹의 무케시 암바니를 제치고 인도 부자 1위에 등극
►힌덴버그 그룹의 폭로로 잠시 휘청였던 아다니 그룹은 이후 모디 3연임등의 정치 이벤트를 거치며 오히려 승승장구, 고탐 아다니의 재산은 1년만에 93%나 증가했다고.
►인도 언론 타임즈 어브 인디아에 따르면 인도의 억만장자는 현재 334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중. 한편 중국의 경우는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25%의 억만장자가 감소했다고.
►10위권 밖이긴 하지만 볼리우드 스타중에는 사루칸이 ₹7800억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참고로 그는 프로 크라켓팀인 꼴까따 나이츠의 구단주이자 영화제작자인 레드 칠리 엔터테인먼트의 창업주이자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2024년 8월 현재 인도 부자 순위는 아래와 같다.
(Cr은 크로라고 읽으며 천만이라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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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인도무역, 151개국에서 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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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덜란드등 155개국에서 무역 흑자를 낸 반면, 중국 러시아등 75개국에서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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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주식투자 열풍, 예금율 저하가 점점 심각한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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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증가율, 지난 1년래 최저치. 피치의 소마짓 니요기 이사는 "은행이 안정적인 예금을 확보하기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는 인프라 및 설비투자에 필요한 장기 신용공여가 부족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혀
►현재 인도의 1년 이상 정기예금 이자율은 6.5~7%에 달하지만 이자에 대한 세금과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은행 예치는 마이너스란 의미. 반면 지난 1년 인도 종합주가지수는 26%나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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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의 인도내 투자 허용은 2020년 인도-중국간 국경충돌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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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기준 2주 연속 상승해 US$6816억 9000만을 기록해. 전주대비 US$45억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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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사 살해사건, 3주째 시위. 꼴까따에서는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 강제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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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의 여당이지만 사건 발생지역인 꼴까따에서는 야당인 BJP 소속 정당원들이 시위 주체로 떠오르며, 모디의 숙적중 하나인 바네르지 주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며 격렬 시위.
►바네르지는 사건 초기, 정의구현 집회의 선두에 섰으나 행정력이 있는 주총리가 남일 처럼 시위나 참여한다는 비난을 받았고, 이후 시위는 BJP당원 중심으로 재편.
►시위대는 경찰 저지선을 뚫고, 주총리 관저 앞까지 진출, 주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를 저지. 격렬한 충돌이 발생함.
►현재 BJP중심의 시위대는 경찰 폭력에 항의하며 도시파업을 추진하는 중.
►시위 자체 각 정당의 대리전 성격을 띄면서 문제해결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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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야생늑대 습격으로 지난 두달간 8명이나 숨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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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중 7명이 아동, 1명은 여성
►U.P주등 낙후한 시골지대는 문이 아예없어, 집에서 잠을 다는 아동들이 늑대에게 물려가곤 한다고.
►U.P주는 시골 거주민들에게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말고, 무더위철 노숙하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계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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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안드라 쁘라데시, 텔랑가나 폭우, 24명 이상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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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총리, 연방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약속
►주 전역 기차 운행 중단. 대부분의 도로 유실. 폐쇄
►하이데라바드 경찰 '미처 대피를 하지 못했다면 집에 머물러라.'
►인구 160만 명이 거주하는 비자야와다의 경우 도심의 40%가 수몰.
►현재 피해규모 산정도 못하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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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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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제사회연구원 문화위원
현)국악방송 ‘문화시대’ 교통방송 TBN ‘선우경의 주말특급’ 불교방송 '세계는 한가족' 고정 출연
한겨레 오피니언 칼럼 ‘전명윤의 환상타파’ 컬럼리스트
시사IN ‘소소한 아시아’ 아시아 역사・문화 컬럼리스트
시사저널 국제분쟁 전문기고
프렌즈 인도・네팔, 리멤버 홍콩등 13권의 서적 집필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편 코디네이터
맹현철
joshua3@snu.ac.kr, +82 10 8381 3073
현) 서울대학교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전) IIMB (방갈로르 인도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남아시아 (인도, 스리랑카 등) 경영, 경제, ODA, 교육, R&D 분야 자문 및 연구과제 수행
한-인도 교육 분야 인적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국내 방송에 다수 출연
인도 스마트시티, 스리랑카 인사관리 가이드북 공저
홍콩과기대 마케팅 박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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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인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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