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100일 내 중국·인도 방문 추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중국과 인도 방문을 계획 중인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달 크리스마스 즈음 자이 샹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의 워싱턴 DC 방문 시 예비회담이 시작되었으며, 방문은 올해 4월 또는 가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올 봄 백악관 회담을 위해 트럼프의 초청을 받을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는 "무역, 펜타닐, 틱톡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국에 매우 좋은 통화였다"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중국은 한정(韓正) 부주석을 트럼프 취임식에 파견할 예정이며, 이는 중국 고위 관료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인도에서는 자이 샹카르 외무부 장관이 참석한다. |  |
인도, 미국 내 불법체류자 1.8만명 송환 합의, 일단 트럼프에 밀렸다. |
►인도 정부가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인 자국민 약 18,000명의 송환에 동의했으며, 이는 무역전쟁을 피하고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분석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실제 불법 체류자 수는 미등록 이주민 추적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식 집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정책에 대한 인도의 선제적인 협조 대응으로, 이를 통해 학생비자와 H-1B 전문인력 비자와 같은 합법적 이민 경로를 보호받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모디 총리 정부는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이스라엘 등 여러 국가들과 이주 협정을 체결하며, 합법적 노동력 이동을 촉진하고 불법 이주를 억제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대규모 자국민 송환이 인도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 혼란과 타국과의 노동 이동 협정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18000명의 미국내 불체자 송환이 그나마 해결된 문제라면 브릭스(BRICS) 회원국에 대한 "100% 관세" 언급은 다가올 문제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인도도 속이 편하진 않다. |
트럼프 속지주의 시민권 종료 임박... 미국 내 인도 임산부들의 조기 출산 러시 |
►도널드 트럼프의 속지주의 의거한 시민권제공을 종료하는 행정명령으로 인해 미국 내 인도 임산부들이 2월 20일 이전 조기 제왕절개 수술을 서두르고 있는 현상이 보고됐다. ►새로운 행정명령에 따르면 2월 20일 이후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최소 한 명의 부모가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여야만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뉴저지의 한 의사는 인터뷰를 통해 출산 예정일이 3월인 임신 7개월 여성이 조기 출산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텍사스의 산부인과 의사 무칼라(Mukkala)는 "최근 이틀간 15-20쌍의 부부들과 조산의 위험성에 대해 상담했다"며 미숙아 출산의 건강상 위험을 경고했다고 말했다. ►H1B와 L1 비자로 미국에 거주하는 인도 가정들은 자녀들의 자동 시민권 획득 기회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으며, 약 100만 명의 인도인들이 영주권 대기자 명단에 있는 상황이다. ►영주권 소지자들은 이번 정책 변경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임시 비자 소지자들의 자녀들은 21세가 되면 자진 출국하거나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속지주의에 근거한 시민권 부여는 1868년 비준된 미국 헌법 수정 제14조에 근거하며, 트럼프의 행정명령은 헌법 논쟁과 소송을 촉발시켰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 사안이 대법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미국 시민권 자격에 대한 획기적인 판결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  |
►인도 모디 총리는 선거관리위원회 EC가 공정한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기술력을 활용해 '국민의 힘'을 강화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는 야당의 선관위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만 키 바트 Mann Ki Baat-번역하면 마음의 소리, 모디가 직접 대국민 소통 창구로 쓰는 라디오 프로그램- 2025년 첫 방송에서 모디 총리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 과정을 현대화하고 강화한 것에 감사드린다. 선관위는 기술의 힘으로 국민의 힘을 강화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모디 총리의 선관위 지지 발언은 국민회의 Congress과 다른 야당들이 선거 운영에 대해 비판을 제기하는 시점에 나왔다. 야당은 특히 마하라슈트라 주 의회 선거에서 유권자 명부와 투표율 수치의 불일치를 주장했다. ►모디 총리는 1951-52년 첫 선거때도 일부의 민주주의 존속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으나, "우리의 민주주의는 모든 우려를 불식시켰다. 결국 인도는 민주주의의 어머니"라고 덧붙였다. ►공화국 수립 75주년을 앞두고 모디 총리는 헌법제정회의 주요 인물인 암베드카르, 라젠드라 프라사드, 샤마 프라사드 무커지의 기록 음성을 공개하며 인도의 통합과 다양성 속의 단결을 강조했다. |
히말라야發 물 전쟁: 중국-인도의 메가댐 건설 경쟁과 그 위험성 |
►인도는 중국의 티베트 상류 댐 건설에 대응하여 시앙강(Siang River)에 US$130억 규모의 대형 수력발전 댐을 건설 중이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야기하고 있다. ►시앙 상류 다목적 프로젝트(Siang Upper Multipurpose Project)는 90억 입방미터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수지를 갖추고 11,0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최소 20개 마을이 수몰되고 22개 마을이 부분적으로 침수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천 명의 주민이 이주해야 할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 일대에 인구 밀집 지역이 없어 상당한 침수지역 범위에도 불구하고 이주민이 그리 많지는 않다는 것. ►참고로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메독(Medog) 댐을 야룽창포 강(인도명 브라마푸트라 강)에 건설 중이며, 이는 US$1,370억 규모의 프로젝트다. ►전문가들은 두 거대 댐의 건설이 취약한 히말라야 생태계와 수백만 명의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환경지리정보서비스센터(CEGIS)의 말릭 피다 칸 사무총장은 "상류의 댐을 또 다른 댐으로 대응할 수 없으며, 이는 수백만 명의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윌슨센터의 마이클 쿠겔만은 "기후변화로 인해 수자원을 둘러싼 긴장이 더욱 위험하고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
인도-중국 직항 노선 재개 합의, 5년만의 일 |
►중국과 인도가 5년 만에 양국 간 직항 상업 노선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 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된 양국 간 항공편은 이후 정치적 긴장으로 인해 계속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다. ►인도 외무부 차관 비크람 미스리(Vikram Misri)와 중국 외교부장 왕이(Wang Yi)의 베이징 회담에서 이번 합의가 도출되었다. ►중국 측은 또한 티베트 서부의 카일라스산과 마나사로바 호수에 대한 인도 순례자들의 방문을 올해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이 두 곳은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뵌포교의 성지로 여겨지는 장소다. ►현재 인도의 여러 도시와 홍콩 간 직항 여객기는 운항 중이나, 중국 본토와는 운항하지 않고 있다. ►이전에는 베이징과 뉴델리 간 7시간 직항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등을 경유해야 하며 6~10시간이 추가로 소요된다. ►상하이에서 박사과정 중인 인도 유학생 아나야트 알리(Anayat Ali)는 "직항 재개로 가족 방문이 더 쉬워지고, 비용도 절감되며, 경유에 따른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트럼프 2기 출범과 인도 경제: 위기와 기회의 양면성 |
►인도 루피화는 트럼프의 당선 이후 미국 달러 강세로 인해 약세를 보이며, 2024년 1월 13일 기준 달러당 ₹86.7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바클레이즈(Barclays)는 1월 16일 보고서에서 "2024년 10월 초 달러-루피 환율이 84를 돌파한 이후 루피화 하락세가 가속화되었으며, 현재 87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인도를 "관세 남용국"이라 지칭하며, 브릭스(BRICS) 국가들에 대해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트럼프의 중국 견제 정책으로 인한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은 인도에 긍정적 기회가 될 수 있을거라 예상하기도 한다.(사실 초반에는 차이나 플러스 원으로 인한 수혜 이론이 주류였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인도의 대미 수출은 US$531억에서 US$775억으로 46% 증가했다. ►인도는 팬더믹 이후 차이나 플러스 원이라는 희망 하나만 바라봤다. 트럼프 2기 정부가 어떤 액션을 취할지에 대한 고민 이전에 트럼프-모디의 브로맨스를 기반으로 한 낙관에만 매몰된 경향이 있다. 어찌 해쳐나갈 것인가? |
인도 경제성장 둔화의 그림자: 고용·임금 정체와 투자자금 이탈의 삼중고 |
►인도는 COVID-19 경기 침체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경제국으로 부상했으나 최근 성장 둔화와 경제적 취약성이 드러나며 경제성장율이 둔화되고 있다. ►2023년 11월 국가통계에 따르면 여름철 연간 경제성장률이 5.4%(전년도 8.2%)로 둔화되었고, 2023-24 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치는 6.4%로 하향 조정됐다. ►최근 2분기 동안 인도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루피화는 연일 약세를 기록중이다. 게다가 인도 주식시장이 과대평가되었다는 인식또한 확산되고 있다. ►모디 정부는 8억 명에게 무상 밀과 쌀을 제공하는 등 물가아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제는 고용 창출이나 소득 증대를 위한 장기적 성장 전략이 부족하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아르빈드 수브라마니안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아 소득이 없고 임금이 낮다"며 수요 부족 문제를 지적함. 소득과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인도 정부 수석경제자문관 나게스와란은 기업들에게 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노동자들에게 충분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기업 부문에도 자기파괴적"이라고 경고했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시장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하고 전기자동차 라인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뉴델리에서 열린 최대 자동차 쇼중 하나인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 2025'에서 3륜 및 초소형 4륜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했으며, 인도 현지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했다. ►기아는 인도 맞춤형 소형 SUV '시로스' 생산을 시작했으며, 사전계약만 1만대를 초과했다. ►인도는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시장으로, 중산층 확대와 정부의 전기차 전환 정책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량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중국과의 국경 분쟁으로 인해 중국 기업의 시장 진입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타 기업들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인도시장에서 60만5433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인본계 합작회사인 마루타 스즈키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2030년까지 5개 전기차 모델 출시 계획과 함께, 신규 푸네공장 가동을 통해 연간 20만대 이상의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이번 엑스포에 전시된 현대의 삼륜 전기 콘셉트 카 |  |
모디 정부, 국영기업의 민영화 계획 후퇴. 국영기업에 구제금융 제공하기로 |
►인도 모디 정부가 야심찬 민영화 계획을 늦추고 국영기업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뉴델리는 민간 기업에 매각하지 못한 2개 국영기업에 약 US$15억 규모의 금융 구제 패키지를 구상중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관련 부처의 반대로 최소 9개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마드라스 비료(Madras Fertilizers), 인도비료공사(Fertilizer Corp of India), MMTC, NBCC 등이 포함된다. ►헬리콥터 운영사 파완 한스(Pawan Hans)의 경우, 4차례 매각 시도 실패 후 노후 헬기 현대화를 위해 US$2.3억-3.5억 규모의 공적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1년 모디 정부는 대부분의 국영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민영화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나, 현재까지 성공한 것은 타타 그룹에 매각된 에어인디아를 포함해 3건에 불과하다. ►정책 전환의 배경에는 일부 대형 국영기업들이 수익성 개선을 통해 정부의 배당 수입을 늘릴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2024-25 회계연도 연방 재정적자가 GDP 대비 4.9%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민영화를 통한 재정 확보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정부는 2024-25 회계연도 지분 매각 목표액인 1,800억-2,000억 루피를 6년 연속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도 최대 부호 암바니,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추진...글로벌 AI 인프라 경쟁 가속화 |
►인도 재벌 무케시 암바니가 이끄는 릴라이언스 그룹이 전력 용량 기준 세계 최대 규모가 될 데이터센터를 인도에 건설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수요 증가를 기회로 포착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활발해지는 추세를 반영한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암바니는 엔비디아의 AI용 고성능 반도체를 구매하고 구자라트주 잠나가르에 데이터센터를 설립 중이다. ►이 데이터센터의 총 전력 용량은 3기가와트(GW)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운영 중인 모든 데이터센터의 용량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 주요 기술 기업들도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오픈AI, 소프트뱅크 그룹, 오라클은 이번 주 '스타게이트' 합작 사업을 통해 미국의 AI 인프라에 US$1,000억-5,000억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
삼성전자 인도 첫 노조 출범: 직원 73% 가입으로 인도에서의 무노조 경영도 종식 |
►삼성전자 인도 법인 최초로 노동조합이 공식 등록되었다. 이는 작년 노조설립문제로 총파업을 벌인 타밀나두주 칸치푸람 지역의 첸나이 공장에서 벌어진 일이다. ►삼성인도노동조합(SIWU)은 전체 직원 1850명 중 1350명(약 73%)이 가입했으며, 추가로 400명 이상의 가입이 예상된다고 무투쿠마르 위원장이 밝혔다. ►2007년 인도 진출 이후 삼성전자는 칸치푸람 공장(TV·냉장고·세탁기 생산)과 노이다 공장(휴대전화·전자제품 생산)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SIWU는 인도노동조합총연맹(CITU)에 가입했으며, CITU 지도부 S. 칸난은 "이번 노조 등록이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에 맞선 노동자 계급의 투쟁 승리"라고 평가했다. ►2023년 6월 결성된 SIWU는 37일간의 파업을 통해 노조 인정과 근로조건 개선,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의 불법 규정과 경찰 진압 등을 겪었다. ►마드라스 고등법원은 2023년 12월 노조의 손을 들어주며 정부에 6주 내 노조 등록을 명령했고, 1926년에 만들어진 인도 노동조합법에 따라 최종 등록이 완료되었다. ►이로써 삼성전자 인디아는 한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노조가 설립된 사업장이 되었으며, 55년 이상 지속된 무노조 경영 정책이 인도에서도 종료되었다. |  |
4억 5천만 명 운집 예상 힌두 축제 '쿰브 멜라'서 40여 명 압사 참사 발생 |
►인도 북부 U.P 주 프라약(구 알라하바드)에서 개최된 최대의 힌두교 축제 '쿰브 멜라' 행사장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해 40여 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2023년 1월 29일 새벽,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했으며, 강으로 향하는 통로가 막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U.P주 총리 요기 아디티아나트는 "일부 힌두교 신자들이 인파 통제용 바리케이드를 무단 침입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강가로 가는 경로가 폐쇄되어 대규모 군중이 정체되었고,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이 질식으로 쓰러졌으며, 다른 이들은 탈출하려고 밀고 당기며 사람들 위를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또 다른 목격자들은 뒤에서 밀려오는 강한 압박으로 인해 한쪽의 바리케이드와 경찰들이 휘두르는 경찰봉 사이에 끼어 있었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부상자 중 다수가 골절상을 입었으며, 사망자 중 일부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축제 첫 2주 동안 약 2억 명이 참석한 이 행사의 가장 성스러운 날을 맞아 화요일 저녁부터 "대규모" 인파가 프라약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수요일 현지 시각 오후 4시(세계표준시 10시 30분)까지 5,700만 명 이상이 성스러운 목욕에 참여했으며, 상황이 통제되었음에도 군중은 여전히 "대규모"를 유지했다. ►당국은 위기 상황 관리 훈련을 받은 특수 경찰 부대를 포함한 추가 보안 인력을 배치했으며, 군중 통제를 위해 도시 진입을 규제하고 있다. ►2013년에도 동일한 축제에서 36명이 사망하는 유사 압사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인도 정부 수립이후 최악의 꿈브멜라 압사사고는 1954년 꿈브멜라로 약 400명의 사망자를 낸바 있다. 이번 압사는 최근 벌어진 압사중 가장 큰 규모다. |
열차에서 화재가 났다고 착각한 승객이 선로로 뛰어내리다 마주오는 열차에 치어 최소 12명 사망 |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잘가온에서 열차 화재 소동으로 인해 승객들이 선로로 뛰어내린 후 인근 선로를 지나던 다른 열차에 치여 최소 12명이 사망했다. ►철도청 대변인 스와프닐 닐라에 따르면, 푸시팍 익스프레스 열차가 비상 체인이 당겨져 강제 정차한 후 하차한 승객들이 인근 선로를 지나던 카르나타카 익스프레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위 철도 관계자는 "예비 조사 결과, 푸시팍 익스프레스의 한 객차에서 '과열된 차축' 또는 '브레이크 고착' 현상으로 인한 불꽃이 발생했고, 일부 승객들이 공황상태에 빠져 비상 체인을 당기고 선로로 뛰어내렸다"고 설명했다. |
인도 농민 시위 장기화로 40번째 사망자 발생... 정부와 협상 난항 |
►인도 북부 펀잡주와 하리아나주 경계지역의 농민 농성장에서 65세 농민이 사망하면서, 농민 시위 관련 사망자가 40명으로 늘어났다. ►농민들은 2023년 2월 13일부터 농산물 최저가 수매보장, 농가소득 두 배 증대, 농가부채 탕감 등을 요구하며 1년 가까이 농성을 지속하고 있다. ►2025년 1월 9일에는 55세 농민이 농성장에서 음독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번 65세 농민의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농민들은 수도 뉴델리로의 행진을 시도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인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정부와의 협상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민단체 관계자는 "정부가 우리의 요구에 동의할 때까지 얼마나 더 많은 농민이 희생될지 모르겠다"라고 발언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인도 전체 인구 14억 명 중 약 3분의 2가 농업 관련 종사자이며,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 |
인도 10대 소녀 집단 성폭행·살인사건 가해자 5명에 사형 선고 |
►인도 법원은 10대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소녀의 아버지와 3세 조카까지 살해한 5명의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피해 소녀와 그 가족들은 모두 중부 짜띠스가르(Chhattisgarh)주의 취약 부족 공동체 구성원이었다. ►2021년 1월 발생한 이 사건에서, 가해자들은 대중교통을 기다리던 피해자에게 오토바이로 집까지 태워주겠다고 제안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후 소녀를 집단 성폭행했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말리려 한 아버지도 몽둥이로 때려 살해했으며, 함께있던 조카도 살해했다. ►소녀는 며칠 후 마을 주민들에 의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되었으나,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 ►5명의 남성은 성폭행죄와 3건의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사형이 선고되었다. 또한 "범죄 가담은 인정되었으나 성폭행 가담이 입증되지 않은" 6번째 남성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인구 14억의 인도에서는 2022년 기준 하루 평균 90건의 성폭행이 보고되었으나, 인권운동가들은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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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차별이 부른 비극적 명예살인 사건과 사형 선고 |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가다그 지역에서 카스트제 하위 계층 남성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누이와 그 남편을 살해한 4명의 남성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2019년 11월, 사바파 라토드를 포함한 4명의 남성이 간감마 라토드(23세)와 그의 남편 라메시 마다르(29세)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했다. ►피해자 간감마는 2015년 같은 마을의 불가촉천민 출신 마다르와 연인 관계가 되어 양가의 반대에도 결혼했으며, 벵갈루루 외곽에서 두 자녀를 키우며 살아왔다. ►부부는 힌두교 명절 '디왈리'를 맞아 가족들이 결혼을 인정할 것이라 믿고 고향을 방문했다가 살해당했다. 당시 간감마는 의류공장 직원으로, 마다르는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었다. |
인도 아삼주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성폭행 및 산성 물질 투척 사건... 용의자 추적 중 |
►2025년 1월 22일, 인도 아삼주 카차르 지역에서 28세 운전기사가 이웃집에 침입하여 30세 여성을 두 자녀 앞에서 성폭행하고 산성 추정 물질을 피해자 몸에 뿌린 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현재 실차르 의과대학병원(SMCH)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위독한 상태다. ►사건은 피해자의 6세 아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1월 23일 신고 접수되었다. ►피해자의 남편은 "두 아이가 모든 장면을 목격했고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진술했다. ►사건 전날인 1월 21일 저녁, 가해자는 피해자의 집에 무단 침입하여 전화번호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고, 이에 보복을 예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돌라이 경찰서의 존판 베이 담당관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피해자의 상태가 호전되면 진술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해자의 남편은 가해자가 과거에도 지역 내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불법 행위를 해왔으며, 여러 차례 주민회의를 통해 경고를 받았음에도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
🇳🇵에베레스트행 신작로. 네팔이 새로운 도로를 개통 |
►에베레스트 지역과 카트만두를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를 개통됐다. ►새로운 도로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에베레스르를 방문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했던 루클라행 항공편(에베레스트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이다.)의 대안으로, 세계 최고봉 접근성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도로는 카트만두까지 이어지는 270km로 이로인해 두 구간사이에는 이제 15시간 이면 연결이 가능해졌다. ►1964년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건설한 루클라 공항은 여전히 중요한 거점이지만, 새로운 도로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버스와 지프가 운행되는 새 노선의 요금은 US$22~25로, 외국인 기준 US$360인 항공편보다 훨씬 저렴하다. ►관광업계는 연간 방문객이 5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며, 고지대에서 US$75에 판매되는 조리용 가스 등 필수품의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운동가 파상 셰르파는 "섬세한 환경에서 대중관광을 간과할 수 없다"며 신중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길 뚫은 김에 에베레스트 입산료 기습 인상 |
►네팔 정부가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료를 기존 US$11,000에서 US$15,000달러로 인상하고, 쓰레기 오염과 사고 예방을 위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2025년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 규정에 따르면, 8,000미터 이상의 산을 오르는 등반가는 2명당 1명의 가이드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봄 시즌부터 등반가들은 생분해성 봉투를 사용하여 배설물을 베이스캠프로 가져와 적절히 처리해야 한다. ►고도 가이드의 보험 보장액이 150만 네팔루피(US$10,800)에서 200만 네팔루피(US$14,400)으로 증액되었으며, 베이스캠프 작업자의 보험도 80만 네팔루피에서 150만 네팔루피로 상향 조정되었다. ►2023년 봄 등반 시즌에는 421개의 허가가 발급되었으며, 약 600명의 등반가가 정상에 도달했다. 베이스캠프까지는 약 2,000명이 도달했고, 8명이 사망했으며 약 100톤의 쓰레기가 발생했다. ►1953년 에드먼드 힐러리와 텐징 노르게이 셰르파가 첫 등정에 성공한 이후 2022년까지 네팔 쪽에서만 2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약 8,900명이 세계 최고봉 정상에 올랐다. |
🇱🇰 스리랑카 육군 무기고 대규모 유출, 아직 전량 회수도 못해 |
►스리랑카 육군 캠프에서 T56 돌격소총 73정이 범죄조직에 유출된 사실이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 대통령에 의해 공개됐다. ►디사나야케 대통령은 당국이 도난당한 무기 중 38정을 회수했으나, 나머지 무기들의 행방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 사건과 관련해 13명의 군인들이 체포됐다. ►디사나야케 대통령은 "이전 정부가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한 혼란을 초래했고, 이것이 현재의 보안 문제로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
🇱🇰 스리랑카, 차량 수입 금지 완화했지만... 서민들에겐 그림의 떡 |
►스리랑카 정부가 2020년 3월부터 시행해온 자동차 수입 금지 조치를 2025년부터 부분적으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전기자동차, 관광업계용 차량, 중고 상용차 등의 수입이 허용되며, 수입업자들은 해외 근로자들의 외화 송금이나 수출 수익으로 얻은 외환으로만 차량을 수입할 수 있게 된다. ►스리랑카자동차수입협회(VIASL)의 회장 루완 비타나는 "수입 재개는 환영할 만한 조치지만, 현재의 높은 관세와 세금으로 인해 대중들이 차량을 구매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리랑카의 자동차 시장은 수입 금지 이후 중고차 가격이 급등했으며, 2019년 1,000만 스리랑카 루피였던 토요타 프리우스가 현재 4,000만 루피까지 4배나 상승했다. ►스리랑카는 2022년 심각한 외환위기를 겪으며 국가부도 위기에 직면했고,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US$30억의 구제금융을 받았다. ►경제 전문가들은 수입 규제 완화가 긍정적이지만, 높은 이자율과 세금, 그리고 루피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일반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는 여전히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
🇧🇩인도-방글라데시 국경 농민 충돌, 작물 절도 분쟁으로 외교 갈등으로 비화 |
►인도 웨스트 벵갈 주 말다 지역 국경에서 인도와 방글라데시 농민간 충돌이 발생했으며, 양국 국경수비대가 최루탄과 섬광탄을 발사해 각각 1,000명 규모의 군중을 해산시켰다. ►충돌은 1월 13일 오전 11시 45분경 말다 타운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수크데브푸르에서 시작됐으며, 인도 농민들이 방글라데시 농민들의 작물 절도 혐의를 제기하면서 발생했다. ►BSF(인도 국경수비대) 관계자는 "작은 말다툼이 시작되어 곧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했으며, 양측 수백 명의 농민들이 모여 서로를 비방하고 돌을 던졌다"고 전했다. ►인도 사브달푸르 마을의 한 주민은 "방글라데시 농민들이 자주 몰래 들어와 작물과 농기계를 파괴한다"며 "우리가 쫓아내지만 물펌프를 파괴하고 미성숙한 작물을 베어가는 등 손실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외교적 갈등으로도 이어져, 방글라데시는 지난 주일 인도 고등판무관을 소환해 국경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다음날 인도는 델리 주재 방글라데시 부고등판무관을 소환해 양국 간 기존 국경 관리 합의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영원무역, 20년 숙원 해결... 방글라데시 섬유도시 개발 '청신호' |
►방글라데시에서의 토지 소유권 분쟁이 해결됨에 따라, 영원무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섬유·의류 제조를 위한 특별도시 개발 계획이 마침내 진전을 보이게 됐다. ►1999년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 치타공의 토지를 정부로부터 매입해 한국수출가공공단(KEPZ)을 설립했다. 20년 이상 부지를 개발해왔으나, 방글라데시 정부가 공식적인 토지 소유권을 부여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2024년 1월 14일, 방글라데시 임시정부 수반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는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을 포함한 외국 투자자들을 초청해 투자 문제를 논의했다. 유누스는 외국인 직접투자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였던 토지 문제를 2월 6일까지 해결하겠다고 확약했다. ►유누스는 "KEPZ가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 무장 세력 교전, 준군사조직 18명 포함 42명 사망 |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에서 발생한 무장 세력과의 교전으로 준군사조직 대원 18명과 무장 세력 24명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군 대변인실이 발표했다. ►무장 세력들이 밤사이 도로를 봉쇄하려 시도했으며, 보안군이 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군 당국은 "소탕 작전" 과정에서 무장 세력 11명을 추가로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란 및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광물이 풍부한 발루치스탄 주는 지난 10년간 발루치 분리주의 단체들의 반군 활동이 지속되어 왔으며, 이슬람 무장 세력들도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다. ►2024년 8월에는 분리주의 무장 세력들이 경찰서, 철도, 고속도로를 공격하고 보안군이 보복 작전을 전개하면서 최소 73명이 사망한 바 있다. |
🇵🇰파키스탄 10대 소녀 틱톡 제작 거부로 '명예살인' 당해 |
►파키스탄 퀘타에서 15세 소녀가 틱톡 영상을 올렸다는 이유로 아버지와 외삼촌에 의해 살해되는 '명예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히라 안와르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이는 그녀의 아버지 안와룰 하크의 분노를 샀다. 경찰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 중단 요구를 거부하자 아버지는 외삼촌 타야브 알리와 공모해 살인을 저질렀다. ►경찰 수사관 조하이브 모신은 "수사 결과 가족들이 피해자의 복장, 생활방식, 사교 활동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안와룰 하크는 수년 전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으나, 1월 15일 히라를 데리고 파키스탄으로 귀국했다. 나머지 가족은 미국에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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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윤 trimutri100@gmail.com | +82 1071683414 현)경제사회연구원 문화위원 현)국악방송 ‘문화시대’ 교통방송 TBN ‘선우경의 주말특급’ 불교방송 '세계는 한가족' 고정 출연 한겨레 오피니언 칼럼 ‘전명윤의 환상타파’ 컬럼리스트 시사IN ‘소소한 아시아’ 아시아 역사・문화 컬럼리스트 시사저널 국제분쟁 전문기고 프렌즈 인도・네팔, 리멤버 홍콩등 13권의 서적 집필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편 코디네이터
맹현철 joshua3@snu.ac.kr, +82 10 8381 3073 현) 서울대학교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전) IIMB (방갈로르 인도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남아시아 (인도, 스리랑카 등) 경영, 경제, ODA, 교육, R&D 분야 자문 및 연구과제 수행 한-인도 교육 분야 인적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국내 방송에 다수 출연 인도 스마트시티, 스리랑카 인사관리 가이드북 공저 홍콩과기대 마케팅 박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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