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는 인구 변화에 따른 선거구 재획정(delimitation) 문제로 정치적 폭풍이 일고 있다. 인도 남부 5개 주(타밀나두, 안드라쁘라데시, 까르나따까, 꼐랄라, 텔랑가나)는 인도 14억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지역들은 보건, 교육, 경제적 측면에서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출산율도 북부보다 낮다.
►남부 지역 지도자들은 더 적은 자녀를 가지고 더 많은 부를 창출했음에도 의석수가 줄어드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인도 헌법은 각 주의 인구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고, 각 선거구의 규모가 대략 동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인구조사 이후 의석을 재배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1971년 이후 모든 정부는 지역별 출산율 차이로 인한 대표성 불균형을 우려해 이 과정을 중단했다.
►조지메이슨대학의 경제학자 슈루티 라자고팔란은 "타밀나두와 케랄라는 현재 인구 비중보다 각각 9석과 6석 더 많은 의석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인구가 많고 빈곤한 비하르와 UP는 각각 9석과 12석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남부 지역 지도자들과 펀잡의 지도자들은 정부에 현 의석수를 유지하고 선거구 경계를 2026년 이후 30년 동안 더 동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즉, 현 상태를 유지하자는 요구다.
►정치학자 수하스 팔시카르는 남북 분열이 인도의 연방 구조를 위협한다고 경고하며, "하원 규모를 확대하고 어떤 주도 현재 의석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현명한 조치'일 뿐만 아니라 인도적 맥락에서 민주주의 개념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
|
방글라데시-파키스탄 관계 해빙, 인도의 전략적 우려 증가 |
|
|
►방글라데시에서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축출된 후,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간의 관계가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직항 비행편과 군사적 접촉이 재개되었고, 비자 절차가 간소화되었으며, 보안 문제에 관한 협력 보고도 있다. 이러한 발전은 두 국가 간의 오랜 적대감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하다.
►방글라데시(당시 동파키스탄)와 파키스탄 사이의 적대감은 1971년 방글라데시가 독립을 위해 투쟁을 시작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도는 9개월간의 전쟁에서 벵골 반군을 지원했고, 이는 방글라데시 독립으로 이어졌다.
►양국관계의 이런 해빙은 특히 파키스탄과 오랜 적대 관계를 가진 인도에서 예의주시되고 있다. 방글라데시와 인도의 관계는 하시나 퇴진 이후 냉랭해졌으며, 인도는 방글라데시의 하시나 인도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런던 킹스 칼리지의 선임 연구원인 파키스탄 학자 아예샤 시디카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는 현재 전술적 관계를 맺고 있다. 두 나라는 함께 인도의 지배에 대한 반발을 대표하고자 한다"고 분석했다.
►군사 관계도 강화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고위 군사 대표단은 1월에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방글라데시 군의 실권자 아심 무니르 육군 참모총장과 회담했다. 또한 방글라데시 해군은 2월에 카라치 해안에서 파키스탄이 주최한 다국적 해상 훈련에 참가했다.
►하지만 방글라데시 외교관들은 1971년 전쟁 관련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파키스탄과의 관계가 정상화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전쟁 기간 동안 수십만 명의 벵골인이 살해되고 수만 명의 여성이 성폭행당했다.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슬라마바드는 이에 응할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
► 현재 양국 간 무역 규모는 US$7억 미만으로 소소하다. 델라웨어 대학교 경제학 부교수 사브린 베그는 "파키스탄의 2억5천만 이상 인구는 중장기적으로 방글라데시에게 탄탄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 인도는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의 관계 정상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북동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우호적인 방글라데시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느끼고 있다. |
|
|
인도, 미국에 시크교 분리주의 단체 SFJ의 테러 조직 지정 요청 |
|
|
►인도가 미국에 시크교 분리주의 단체인 '시크교도를 위한 정의(Sikhs for Justice, SFJ)'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인도 정부 소식통이 화요일 밝혔다.
►인도의 SFJ 테러 조직 지정 요청은 인도 국방장관 라지나트 싱과 방문 중인 미국 국가정보국장 툴시 개버드 간의 회담에서 이루어졌다고 익명을 요구한 인도 정부 소식통이 전했다.
►2007년에 설립된 SFJ는 시크교도를 위한 칼리스탄이라는 별도의 국가를 주장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SFJ는 2019년 인도에 의해 극단주의 및 분리주의 활동 지원을 이유로 "불법 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이 조직의 장인 팬눈은 2020년에 "개인 테러리스트"로 등재되었다.
►SFJ는 뉴델리의 혐의를 거부했다. 팬눈은 화요일 로이터와 공유한 성명에서 "테러리스트는 누구인가? 인도의 점령으로부터 펀잡주를 해방시키기 위해 평화적이고 민주적으로 글로벌 칼리스탄 국민투표를 조직하는 SFJ인가? 아니면 폭칼리스탄 국민투표 조직자들을 암살하기 위해 청부 살인업자를 고용하는 (나렌드라) 모디의 인도인가?"라고 덧붙였다. |
|
|
모디 총리, 트럼프의 SNS '트루스 소셜' 합류 |
|
|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2023년 7월 1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트럼프는 인도의 대미 무역 흑자를 문제시하고 있어, 모디 총리의 이번 행동은 트럼프의 호감을 사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분석된다.
►모디 총리의 X(구 트위터) 계정 팔로워 수는 1억 명을 넘는 강력한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트루스 소셜에서의 첫 게시물에서 모디 총리는 트럼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이 플랫폼에서 열정적인 목소리를 듣고 교류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
|
|
X, 확대된 콘텐츠 검열 권한 둘러싸고 모디 인도 정부에 소송 제기 |
|
|
► 일론 머스크의 X(구 트위터)가 인도 정부를 상대로 온라인 콘텐츠 삭제 권한이 불법적으로 확대됐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 이번 소송은 X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정부 간의 인도식 콘텐츠 차단 명령 방식 차이로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의 확대를 의미한다. 참고로 이는 머스크가 스타링크(Starlink)와 테슬라(Tesla) 등 다른 주요 사업을 인도에 출시하려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
► 2021년, 당시 트위터였던 X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농민 시위와 관련된 특정 트윗을 차단하라는 법적 명령을 준수하지 않아 인도 정부와 대립했다. X는 이후 관리들의 공개적 비판 이후 이를 준수했으나, 그 결정에 대한 법적 이의 제기는 인도 법원에서 계속되고 있다. |
|
|
제조업 이탈 현상,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인도는 왜 선택받지 못했나 |
|
|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에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인도보다 베트남 같은 소규모 국가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관료주의적 장벽, 제한적 수입 정책, 예측 불가능한 규제가 글로벌 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저해하고 있다.
►인도는 10년 전부터 '차이나 플러스 원(China Plus One)' 전략의 주요 대상국으로 자리매김하려 했으나,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US$230억 이상을 투자해 6개 공장을 설립함과 동시에 동종의 중국 생산시설을 폐쇄했다. 애플도 여전히 대부분의 기기를 중국에서 생산하며, 인도 생산 비중은 15%에 불과해 2024년까지 25%를 달성하려는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애플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산 부품 수입 제한과 생산 품질 문제가 회사의 글로벌 제조 리더십에 "마찰과 좌절"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2021년 폭스콘 공장 근로자 시위와 같은 노동 불안은 강력한 "현실 점검"이 되고 있다.
►글로벌 마켓 디렉터는 "베트남은 강력한 중앙 정책 설정과 장기 계획이 있어 기업에 더 많은 확실성을 제공한다"며 "인도의 방대한 민주주의와 분산된 거버넌스는 일관성 부족으로 이어져 기업이 찾는 것과 정반대"라고 지적했다.
►베트남의 전자산업 규모는 US$1,260억으로 인도보다 3배 이상 크다.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대미 수출은 신흥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인도는 매년 1,400만 명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상황에서 충분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는 고용 위기를 겪고 있다. 인도 기술부 장관 S. 크리슈난은 "정부는 우리가 유일한 선택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재정위원회 의장 아르빈드 파나가리야는 "우리의 진짜 약점은 정책이다. 우리는 토지를 믿을 수 없이 비싸게 만들었고, 노동 고용을 믿을 수 없이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대만 반도체 기업들은 인도에 대한 실사 후 대부분 투자를 포기했다. 한 고위 관계자는 "관세 때문에 인도는 더 많은 대만 투자를 유치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상공회의소의 케냐 스기노 사무총장에 따르면 인도에 관심을 보이는 10개 일본 기업 중 실제로 투자하는 기업은 1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
|
인도의 US$230억 제조업 육성 계획, 성과 부진으로 종료 위기 |
|
|
► 인도 정부가 탈중국 외국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4년 전 시작한 US$230억 규모의 생산 연계 인센티브(Production-Linked Initiative) 계획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정부 관계자 4명에 따르면 이 계획은 14개 시범 부문 이상으로 확대되지 않을 것이며, 일부 참여 기업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생산 기한도 연장되지 않을 예정이다.
►애플의 공급업체 폭스콘과 인도 대기업 릴라이언스를 포함한 약 750개 기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계획은 기업들이 개별 생산 목표와 기한을 충족할 경우 현금 지급을 약속했으며, 2025년까지 경제에서 제조업의 비중을 25%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이 생산을 시작하지 못했고, 생산 목표를 달성한 기업들도 인도 정부의 보조금 지급이 지연되는 문제를 겪었다. 상무부가 작성한 미공개 분석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준으로 참여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한 상품 가치는 US$1,519억3천만으로, 인도 정부가 설정한 목표의 37%에 불과했다. 인도는 배정된 자금의 8% 미만인 US$17억3천만만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에 이 프로그램의 종료가 델리가 제조업 야망을 포기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대안이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식품 부문 기업들은 "투자 임계값 미준수" 및 "규정된 최소 성장 달성 실패" 등의 이유로 신청한 보조금을 받지 못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인도 관리는 과도한 관료주의적 형식과 신중함이 프로젝트의 의도와 효과를 저해했다고 밝혔다.
►대안으로 인도는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비용의 일부를 상환해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생산과 판매를 기다릴 필요 없이 더 빠르게 비용을 회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이 프로그램은 인도에게 적절한 시기에 도입되었다. 수십 년 동안 세계의 공장이었던 중국은 베이징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생산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미국은 점점 더 강경해지는 베이징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줄이려 했으며,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 플러스 원" 정책을 추구하고 있었다.
►제조업 부흥정책 덕분에 인도는 최근 몇 년간 제약 및 휴대폰 생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생산기지로 부상했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는 2023-24 회계연도에 US$490억 규모의 휴대폰을 생산했으며, 이는 2020-21년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애플과 같은 업계 리더들은 이제 인도에서 저가 모델로 시작해 최신 모델까지 생산하고 있다.
► 마찬가지로 제약 수출 또한 10년 전에 비해 거의 두 배 증가한 US$278억5천만에 달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은 철강, 섬유, 태양광 패널 제조 등 다른 부문에서는 반복되지 않았다. 인도는 이러한 분야에서 중국과 같은 저렴한 경쟁국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 철강 부문에서도 투자와 생산이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생산 연계 인센티브에 승인된 58개 프로젝트 중 14개가 진전 부족으로 철회되거나 제거되었다. |
|
|
인도, 중국산 철강 수입 급증에 대응해 12% 관세 도입 추진 |
|
|
►인도는 국내로 수입되는 철강 제품에 12%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는 국내 철강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한 조치다.
►인도 상공부는 18일 발표한 잠정 결정에서 200일간의 관세 적용을 권고했다. 현재 의견 수렴과 청문회를 진행 중이며, 이후 최종 권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도의 이번 수입세는 세이프가드세로 불린다. 인도 국내 철강 제조업체들은 정부에 보호 조치를 요청해왔다. 이번 관세 도입으로 철강 기업들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에서 인도로 수입된 철강 완제품은 16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다. |
|
|
종교적 제약과 지역 차이가 만들어낸 인도의 독특한 음주 문화 |
|
|
►힌두교 율법서인 마누법전에서 음주를 5대 죄악으로 규정하며, 시크교, 자이나교, 불교도 마찬가지로 음주를 금지하고 있다. 이슬람교도 금주다보니 인도는 기본적으로 "음주에 불관용"인 나라에 속한다.
►인도는 주(州)마다 음주 규제가 다르다. 구자라트주, 비하르주는 금주 지역이 힌두교 성지가 있는 여러 도시들도 대부분 금주 지구이며, 휴일이나 축제일에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지역도 있다. 특히 총선거와 같은 정치행사 직전에는 광범위한 금주령이 내려진다.
►인도의 주류 판매점은 모두 행정 허가를 받아 운영되며, 대도시에서는 눈에 띄는 간판을 내걸고 있는 반면, 철창으로 구분된 카운터가 특징이다. 지방에서는 마을 외곽에서 조용히 영업하며, 간판도 없고 입구가 좁아 찾기 어렵다.
► 같은 술이라도 주마다 가격 차이가 크다 킹피셔 맥주 대병의 경우,
- 뭄바이=₹194
- 고아=₹130
- 함피=₹300
- 마이소르=₹200
- 코치=₹140
심지어 함피와 마이소르는 같은 주에 속함에도 맥주값이 다르다.
참고로 인도의 국가 공인 최저임금은 하루 ₹178다. 다행히 지역별, 업종별로 차등이 존재하는데, 델리의 경우 제조업, 서비스업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695, 타밀나두주의 경우 자동차 부품제조업의 최저임금은 ₹550이다. 하루 종일 일해도 맥주 두 병 사기 어렵다.
►주 내 한정 판매되는 지역 브랜드 술은 세수 확보 목적으로 존재하며, 전국 브랜드보다 30-40% 저렴하다. 고아의 지역 럼주 1L는 ₹160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케랄라주에는 외국인용과 현지인용 두 종류의 공인 주점이 있으며, 같은 주인이 경영해도 별도로 운영된다. 외국인용은 수입주나 고급 브랜드를 냉장 제공하는 반면, 현지인용은 저급 및 주 내 전매 브랜드를 상온으로 제공한다.
►인도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술병을 들고 다니는 것을 피하고, 반드시 종이 봉투나 가방에 숨기도록 주의해야 한다. 인도인들은 "숨어서 술을 마시는" 것이 일종의 예의이며, 한국과 같이 술 취한 손님으로 붐비는 번화가의 광경은 없다.
►음주 장소는 "집에서 마시기", "주점에서 마시기", "호텔 바"의 세 종류로 나뉜다. 주점에서 마시기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입석 카운터나 발을 친 간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인도의 젊은이나 서민들은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경향이 있으며, 럼주나 위스키를 단숨에 마시는 스타일이 일반적이다. 알코올 섭취량 비교 시 상대적으로 비싼 맥주보다 저렴한 증류주를 선호한다.
►주점은 남성 중심의 공간으로, 여성 손님은 거의 볼 수 없다. 벵갈루루나 뭄바이의 마이크로 브루어리 같은 곳을 제외하면 여성은 기본적으로 없다고 보면 된다. |
|
|
세계 최대의 콜센터가 AI를 사용해 인도인 상담사의 악센트를 중화시키고 있다 |
|
|
►영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사용되므로 지역별로 고유한 악센트가 존재한다. 최근 세계 최대 콜센터 기업인 텔레퍼포먼스(Teleperformance)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인도인의 악센트를 "중화"하는 시도를 시작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텔레퍼포먼스는 고객 케어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인도에 약 9만 명, 기타 국가에 수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국 정부 기관과 통신회사에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텔레퍼포먼스는 최근 미국 기업 사나스(Sanas)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인도인 직원들의 악센트를 미국식으로 변환하는 시도를 시작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악센트를 실시간으로 변환할 뿐만 아니라, 배경의 사이렌이나 닭 울음소리와 같은 잡음도 줄여준다.
►사나스는 과거 "악센트를 백인처럼 들리게 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으나, 텔레퍼포먼스는 오히려 이 기능을 선호해 인도 외에도 필리핀 등에서도 이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텔레퍼포먼스는 보도자료에서 "사나스의 실시간 음성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직원들의 악센트를 부드럽게 하고 명확한 영어 발음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 장벽을 극복하고 고객과 직원 간에 신뢰할 수 있는 유의미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텔레퍼포먼스와 사나스의 계약 금액은 US$1,300만(약 200억 원)에 달하며, 콜센터 통화 내용이 사나스의 학습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텔레퍼포먼스 간부 마커스 슈미트는 "이번 시도는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악센트를 중화하는 것이다. 인도인과 미국인 간에는 대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 기술로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나스의 소프트웨어는 본래 악센트에 따른 차별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사나스의 샤라트 케샤브 나라얀 CEO는 "모두가 같은 발음을 해야 한다는 뜻인가"라는 비판에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그들이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어떻게 말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말하는지로 평가받도록 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해명했다. |
|
|
마지막 황제의 무덤을 철거하라! 영화 한 편으로 인한 소요사태 |
|
|
►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낙뿌르에서 힌두 단체들이 17세기 무굴 황제 아우랑제브의 무덤 철거를 요구하며 폭력 사태가 발생. 3월 17일 통금조치가 내려졌다.
►300년 전에 사망한 무굴제국의 마지막 황제 아우랑제브의 무덤은 최근 몇 년간 강경 힌두 단체들의 철거 요구가 커지면서 정치적 쟁점이 되었다. 재미있는건 낙뿌르에 황제의 무덤이 있는 것도 아니다. 황제의 무덤은 낙뿌르에서 300km떨어진 쿨다바드에 있다.
► 마하라슈트라주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주지사는 주 의회에서 "월요일 폭력 사태는 두 힌두 단체인 비슈와 힌두 파리샤드와 바즈랑 달이 황제의 인형을 불태우고 무덤 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친 후 발생했다"고 밝혔다.
► 라빈더 싱갈 낙뿌르 경찰청장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50명 이상이 구금되었고 33명의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다. 나그푸르 중심 지역의 상점과 사업체들은 폐쇄된 상태이며 도시 전역에 보안이 강화되었다.
►이번 폭력 사태는아우랑제브에게 패배한 마라타 통치자 삼바지를 다룬 볼리우드 영화에서 삼바지의 고문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본 힌두교도들이 격분하기 시작했고 이게 폭동으로 이어졌다는 웃픈 상황.
►영화 감상자들의 분노에 올라 탄 힌두 민족주의 정당 정치인들이 아우랑제브를 비판하고 그의 무덤 철거를 요구하면서 수일 동안 마하라슈트라주는 이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 되어버렸다.
►마하라슈트라 주의 부수상인 에크나트 신데는 화요일에 미국조차도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국 땅에 묻히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어떠한 미화도 피하기 위해 그의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 아우랑제브를 기리는 사람들은 반역자들이라고 말하며 외려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아우랑제브는 1658년부터 1707년까지 약 50년 동안 인도를 통치한 무굴 왕국의 여섯 번째 황제였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금욕적인 삶을 살았으나 종교적으로는 편협했다. 제국 확장, 엄격한 샤리아 법 시행, 차별적 세금 부과를 추구하는 데 무자비했다. 인도의 일반인들은 모든 부서진 힌두사원의 파괴자로 아우랑제브를 지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부 그런 것도 사실이지만, 힌두 사원을 세워주기도 했다. 대중의 인식과 역사적 사실이 충돌하는건 한국뿐이 아니다. |
|
|
►네팔에서 운영 중인 항공권 이중 가격제(일명 "달러 요금")에 대한 논란이 재부상했다. 관광업에 조아하는 타펜드라 라왈이 외국인 이중요금이 법적 근거 없이 시행되고 네팔 관광을 저해한다는 청원을 대법원에 제출한 후, 대법원이 관광부에 소명을 요구했다.
►이중 가격제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현지인이 같은 항공편에 대해 다른 가격을 지불한다. 예를 들어, 산악 전망 비행은 외국인에게 US$185인 반면 네팔인에게는 ₹10,335이며,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 항공권은 외국인에게 US$100, 네팔인에게는 ₹4,000이다. 참고로 US$1은 140네팔루피다.
►전 관광부 장관 야그나 프라사드 가우탐은 이 시스템이 구매력 차이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네팔의 1인당 소득은 US$1,490인 반면, 미국 시민의 1인당 소득은 US$89,680이다.
►항공사들은 달러 요금 폐지가 그들의 수익을 30% 이상 감소시키고, 네팔의 외환 보유고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2020년 정부 위원회는 이중 요금 폐지를 권고했으나, 포카라, 루클라, 조섬, 심콧, 산악 비행 등 5개 구간에서는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정부 변경으로 추가 조치가 중단됐다.
►태국, 인도네시아(발리), 인도, 부탄, 이집트, 미얀마, 스리랑카 등 관광에 의존하는 여러 국가들도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다른 요금을 부과하는 이중 가격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네팔이 최빈국에서 벗어나는 과정에 있는 시점에서 이중 가격제를 갑자기 폐지하는 것은 불필요한 경제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 관광부 장관 가우탐은 "관광객들은 네팔에 돈을 쓰고 즐기러 오는 것이며, 그들의 지출은 네팔의 수입을 증가시키므로 관광객에게 더 높은 국내 항공요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 불평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
|
|
네팔 사회주의 전선, 왕정 부활 움직임에 맞서 대규모 집회 계획 |
|
|
►네팔의 사회주의 전선(Socialist Front Nepal)이 3월 28일 카트만두에서 왕정 복원 세력에 대항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친 왕정 및 친 힌두 단체들이 최근 네팔의 힌두 왕국 복원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사회주의 전선은 네팔공산당(마오이스트 센터), 네팔공산당(통합사회주의), 자나타 사마즈바디당-네팔, 네트라 비크람 찬드 '비플랍'이 이끄는 네팔공산당 등 4개 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주의 전선은 "연방 민주 공화국을 보호하기 위해 정당, 시민사회, 지식인 및 국가 독립을 지지하는 네팔 사회의 모든 부문과 협의하여 퇴행적이고 부활주의적 음모에 대항하는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네팔공산당(통합사회주의) 의장 마드하브 쿠마르 네팔(Madhav Kumar Nepal)은 왕조 통치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현재의 자본주의 체제를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봉건 영주들에게 광범위한 권리를 부여하는 봉건 체제로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네팔 국민회의(Nepali Congress)와 네팔공산당-통일마르크스레닌주의(CPN-UML)와 같은 연립 정부 파트너들은 군주제와 힌두 국가를 지지하는 시위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두 정당의 일부 지도자들은 전 국왕에게 정치에 참여하고 선거에 출마할 것을 요구했다.
►사회주의 전선은 올리(Oli) 정부의 부진한 성과와 비민주적 활동이 국민의 권리를 축소시켰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부패, 지대추구, 암시장이 경제를 강타하여 일반 국민의 삶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
|
|
에베레스트에서 셰르파 대신 드론이 짐을 나른다 |
|
|
►에베레스트산에서 짐운반을 위한 드론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드론들은 최대 16kg의 화물을 고고도에서 운반할 수 있으며, 등반 경로 설정에 사용된 사다리를 회수하고 일반적으로 버려지는 폐기물을 제거하는 데도 활용된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캠프1까지 도보로 7시간이 걸리는 물품 운반을 드론은 15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사가르마타 오염 통제 위원회(Sagarmatha Pollution Control Committee)의 체링 셰르파는 "셰르파들은 엄청난 위험을 감수합니다. 드론은 그들의 임무를 더 안전하고, 빠르며, 효율적으로 만듭니다"라고 말했다.
►드론 도입의 계기는 2023년 세 명의 셰르파가 외국인 등반가들을 위해 로프를 설치하던 중 눈사태에 매몰된 비극적 사건이었다. 이매진 네팔(Imagine Nepal)의 밍마 G. 셰르파 이사는 중국 등반가들이 무즈타그 아타(Muztagh Ata) 산에서 드론을 사용해 물품을 운반하고 심지어 뜨거운 음식까지 배달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 팀이 2024년 봄 네팔을 방문해 두 대의 플라이카트 30(FlyCart 30) 배송 드론을 테스트했다. 이후 DJI는 이 드론들을 네팔 스타트업 에어리프트(AirLift)에 기증했으며, 에어리프트는 에베레스트의 가장 위험한 구간에서 드론의 한계를 시험해오고 있다.
►그러나 관세, 배터리, 윈치 시스템 등을 포함하면 DJI 드론 한 대 가격이 US$70,000(약 9,500만원) 이상으로, 네팔과 같은 저소득 국가에서는 상당한 부담이다. 에어리프트와 같은 스타트업들은 네팔 내에서 드론을 조립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를 통해 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아마 다블람(Ama Dablam) 산에서 진행된 시범 운행에서 드론은 590kg(1,300파운드)의 폐기물을 제거했다. 드론 조종사 다와 장부 셰르파는 "일반 경로를 따라 캠프1까지 도달하는 데 6시간이 걸리지만, 드론은 6분 만에 음식을 배달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베이스캠프에서 보낸 음식이 캠프1에 도착했을 때도 여전히 뜨거웠다고 전했다. |
|
|
🇱🇰스리랑카, 금융위기 이후 5% 경제성장으로 강력한 회복세 실현 |
|
|
►스리랑카 경제는 2024년에 5% 성장했으며, 이는 IMF의 4.5% 성장 예측을 상회하는 수치다.
►부문별로는 농업 부문이 전년 대비 8.3%, 산업 생산이 25.5%, 서비스 부문이 57.5% 성장했다.
►소프트로직 스톡브로커스(Softlogic Stockbrokers)의 공동 연구 책임자인 레이널 위크레메라트네(Raynal Wickremeratne)는 "성장률이 모든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스리랑카의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IMF는 이달 초 프로그램에 따른 네 번째 트랜치를 승인하며 스리랑카가 위기로부터 "놀라운"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
|
|
►스리랑카는 천연 흑연 중에서도 고순도 괴상 흑연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업적으로 채굴·수출하고 있으며, 인도 외에도 여러 해외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2024년 3월 11일 "남서아시아 글로벌 진출 가능성 조사-흑연 생산국으로서의 스리랑카의 글로벌 입지와 시장 가능성"이라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흑연은 전기자동차(EV)에 사용되는 리튬 배터리의 음극재로 활용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세계 최대 생산·수출국인 중국이 2023년 12월부터 수출 통제 조치를 시행하면서 경제 안보 측면에서 조달처 다변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스리랑카 흑연의 주요 수출 대상국은 일본으로, 일본에게 스리랑카는 중국, 마다가스카르에 이어 세 번째 흑연 수입국이다. 수입 단가는 최근 상승세를 보여 스리랑카산 흑연에 대한 시장 평가와 수요 안정성을 시사한다.
►2023년 7월 스리랑카 환경부는 흑연을 포함한 광물 관련 정책인 '국가 광물 정책(National Mineral Policy)' 초안을 발표하여 흑연 산업 활성화 방침을 제시했다.
►스리랑카의 채굴·가공 방식은 환경 부담이 낮아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최근 호주와 캐나다 자본 기업들이 채굴, 가공, 무역 허가를 취득하여 곧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최신 채굴 기술을 도입해 채굴 효율 향상, 흑연 생산량 증대 및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
|
|
🇵🇰파키스탄 육군 수장, 테러와의 전쟁에서 '강성국가' 전환 촉구 |
|
|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 아심 무니르 장군이 국가안보위원회 고위급 회의에서 파키스탄을 "강성국가(hard state)"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의는 발루치스탄 분리주의 무장단체가 여객열차를 납치해 25명의 승객이 사망한 사건 이후 소집되었다.
►이 회의에는 셰바즈 샤리프 총리, 주요 장관들, 여러 정당 지도자들, 주지사들이 참석했다. 반면 임란 칸이 이끄는 야당 파키스탄정의운동당(Pakistan Tehreek-e-Insaf, PTI)은 수감 중인 창당자 임란 칸과의 사전 면담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회의 참석을 거부했다.
►6시간 이상 진행된 회의에서 군 지도부는 의회 위원회에 현재 안보 상황을 브리핑했다. 위원회는 최근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연대를 표하며,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제거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3월 11일, 발루치스탄 해방군(Baloch Liberation Army, BLA)에 소속된 테러리스트들이 발루치스탄의 볼란 지역에서 약 425명의 승객을 태운 열차를 납치했다. 이 사건 외에도 지난주 누쉬키 지역에서 보안 호송대 공격과 카이베르 팍툰크와 지역에서 여러 공격이 발생했다.
►현재 카이베르 팍툰크와와 발루치스탄 주에서는 테흐리크-에-탈레반 파키스탄(Tehreek-e-Taliban Pakistan)과 발루치스탄 해방군 소속 테러리스트들이 보안 요원과 민간인을 반복적으로 공격하는 등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상태다. |
|
|
►파키스탄 암호화폐 위원회의 재무장관 수석 고문인 빌랄 빈 사킵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자산 활동을 관리하는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현지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며 "파키스탄이 더 이상 방관자로 있지 않을 것"이라며 "인구의 60%가 30세 미만인 저비용 고성장 시장"이며 "웹3(Web3) 네이티브 인력이 구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25일, 파키스탄 재무부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디지털 통화를 채택하기 위한 "국가 암호화폐 위원회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으며, 빌랄 빈 사킵을 위원회 재무장관의 수석 고문으로 임명했다.
►사킵은 "트럼프가 암호화폐를 국가 우선순위로 만들고 있으며, 파키스탄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이를 따라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에 포함할 다섯 가지 디지털 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의 이름을 발표하여 각 암호화폐의 시장 가치를 상승시켰다.
►트럼프는 2024년 대선에서 암호화폐 산업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들의 정책 우선순위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전임자인 민주당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인들을 사기와 자금 세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바 있다. |
|
|
자발적 후원을 받습니다.
카카오 뱅크 3333-01-4478530 전명윤입니다.
지금까지 손X일, 강X용, 김X주, 최X석, jhputra.so, 유X상, 유X근, 신X진, 김X진, 김X응, 이X형, 박X현, 김X훈, 김X혁, 최마X사, 똥X, 백X일, 이X우, 김X해, 김X주, 이X기, 조X준, 이X형, 정X연, 김X율, 이X영, 박X학님께서 후원해주셨습니다. |
|
|
전명윤
trimutri100@gmail.com | +82 1071683414
현)경제사회연구원 문화위원
현)국악방송 ‘문화시대’ 교통방송 TBN ‘선우경의 주말특급’ 불교방송 '세계는 한가족' 고정 출연
한겨레 오피니언 칼럼 ‘전명윤의 환상타파’ 컬럼리스트
시사IN ‘소소한 아시아’ 아시아 역사・문화 컬럼리스트
시사저널 국제분쟁 전문기고
프렌즈 인도・네팔, 리멤버 홍콩등 13권의 서적 집필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편 코디네이터
맹현철
joshua3@snu.ac.kr, +82 10 8381 3073
현) 서울대학교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전) IIMB (방갈로르 인도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남아시아 (인도, 스리랑카 등) 경영, 경제, ODA, 교육, R&D 분야 자문 및 연구과제 수행
한-인도 교육 분야 인적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국내 방송에 다수 출연
인도 스마트시티, 스리랑카 인사관리 가이드북 공저
홍콩과기대 마케팅 박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학사
|
|
|
주간 인도동향
trimutri100@gmail.com | joshua3@snu.ac.kr
+82 10 7168 3414 | +82 10 8381 307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