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정상회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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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중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17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550여 개 한국 기업이 인도에 진출해 인도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향후 고위급 소통을 활성화하고 ▲호혜적 경제 협력 ▲핵심기술 ▲국방·방산 ▲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간 인적·문화 교류 발전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모디 총리는 이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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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미국에 '카슈미르 제3자 중재 절대 불가' 입장 공식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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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카슈미르 문제에 대한 제3자의 중재를 결코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강력히 전달했다.
►이는 지난 5월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나흘간의 군사 충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재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무역을 지렛대로 양국 간의 즉각적인 휴전을 중재했다고 주장했으나, 인도 측은 이를 공식 부인했다.
►인도 외교부는 군사 행동 중단에 관한 논의는 양국 군의 기존 채널을 통해 직접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반면 파키스탄은 미국의 휴전 중재 역할을 인정하는 입장을 보이며 양측의 주장이 엇갈렸다.
►인도는 카슈미르를 자국 영토의 분할할 수 없는 일부로 간주하며, 제3자를 통한 협상 가능성을 일축하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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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파키스탄 관계 급속 해빙, 인도 내 우려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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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파키스탄의 관계가 급속도로 해빙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인도 내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이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환대와 백악관 오찬 등 이례적인 수준의 대우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인도-파키스탄 분쟁을 자신이 중재했다고 주장하며 무니르 총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전화 통화에서 제3자 중재는 없었으며, 파키스탄의 요청으로 적대 행위가 중단된 것이라고 명확히 반박했다. 인도 외무장관은 "인도는 과거에도 중재를 수락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 배경에는 여러 전략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 중부사령부 US Central Command는 파키스탄이 카불 공항 테러 관련 용의자 검거를 도운 것을 "경이적인phenomenal" 협력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스라엘-이란 갈등이 고조되는 중동 상황에서 이란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파키스탄이 긴장 완화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권위 있는 지도자에게 개인적 호감을 보이는 성향과, 파키스탄이 암호화폐 및 핵심 광물 분야에서 미국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상업적 이해관계도 이번 관계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과거부터 파키스탄의 테러 연계 문제를 지적하며 미국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 온 인도에게 워싱턴의 이러한 움직임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는 과거 냉전이나 9/11 이후처럼 중요한 시점에 미국이 파키스탄 쪽으로 기우는 경향이 재현될 수 있다는 경계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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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인도 총리, 이란 대통령과 통화... "즉각적 긴장 완화"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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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2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이스라엘과의 분쟁 격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통화는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 3곳을 폭격한 직후 이루어졌다.
►모디 총리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현 상황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으며,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함께 대화와 외교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역내 평화, 안보,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통화에서 인도를 역내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는 친구이자 파트너로 칭하며,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인도의 입장에 감사를 표했다. 이란 측은 역내 평화 회복에 있어 인도의 목소리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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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극을 꿈꾸는 대국, 현실에 가로막힌 인도 - 인도의 전략적 딜레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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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래로 미국은 인도의 대국 부상을 적극 지원해왔다. 미국은 인도의 핵무기 개발 이력에도 불구하고 민간 핵 프로그램을 인정하고 협력하는 파격적인 협정을 체결하였다.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는 동맹국에만 제공하던 첨단 기술과 기밀 정보를 인도와 공유하기 시작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하에서도 미국은 인도에 정밀 전투기 엔진 기술을 이전하며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의 배경에는 탈냉전 시대의 구조 변화가 있다. 소련 붕괴 이후 냉전 구도가 해소되었고, 인도 내 경제 개혁과 미국 내 인도계 이민자의 경제적 영향력 증대는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인도와 미국은 이슬람 테러리즘 대처, 나아가 중국의 부상에 대한 견제라는 전략적 공감대를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양국은 모든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일치하지 않는다. 인도는 미국이 단독 패권국으로 군림하는 세계 질서를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도는 다극적 국제 체제를 지향하며, 자국이 그 안에서 대등한 강대국으로 인정받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 인도는 전략적 자율성을 중시하며, 미국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면서도 이란, 러시아 등 서방의 적대국들과의 관계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인도는 지난 20년간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중국을 상대로 균형을 이루기에는 부족하며, 중기적으로는 상대적인 국내총생산 규모로 ‘강대국’ 지위를 확보할 수 있으나 ‘초강대국’에는 미치지 못한다. 군사적으로도 2025년 5월 파키스탄이 중국제 방공 시스템으로 인도 전투기를 격추한 사례에서 보듯 주변국에 대한 확고한 우위를 점하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파키스탄이라는 양면 위협 속에서 인도는 상시적인 이중 전선 전쟁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인도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후퇴이다. 인도는 최근 힌두 민족주의에 기반한 권위주의적 경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내부 공동체 간 갈등을 심화시켜 안보 자원을 외부로 투사하는 데 제약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은 정치적 변화는 인도의 대외 이미지에 타격을 줄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규범 기반 질서를 지지하는 국가로서의 신뢰도도 저하시킬 수 밖에 없는 필연성을 내포할 수 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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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캐나다, '니자르 암살' 갈등 딛고 2년 만에 관계 정상화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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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캐나다가 2년간의 외교 단절을 끝내고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다.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신임 총리는 양국 수도에 고등판무관(대사급)을 조속히 복귀시키고, '조기 진전 무역 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양국은 청정에너지, 인공지능, 핵심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도 논의했다.
►양국 관계는 2년 전 캐나다에서 칼리스탄 분리주의 운동가 하디프 싱 니자르가 살해된 후 급격히 악화되었다. 당시 쥐스탱 트뤼도 총리 정부가 암살 배후로 인도 정부를 공개 지목하면서, 양국은 비자 발급 중단과 외교관 상호 추방 등 심각한 외교 갈등을 겪었다. 지난 4월 트뤼도 총리가 사임하고 마크 카니 총리가 취임하면서 관계 개선의 전기가 마련되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니자르 사건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카니 총리는 '초국가적 탄압 transnational repression'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자국을 떠난 반체제 인사나 소수 커뮤니티를 상대로 한 다른 국가의 폭력 및 괴롭힘을 의미하며, G7 정상들도 이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캐나다 안보정보국 CSIS이 곧 발표할 보고서에서 인도 정부와 니자르 살해 사건의 연관성을 재차 지적할 것으로 알려져, 이 문제가 향후 양국 관계의 잠재적 갈등 요인으로 남을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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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가장 큰 장점마저 파괴하려는 현 정부의 내무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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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트 샤 인도 내무부 장관이 인도 내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곧 '부끄러움을 느끼게 될' 사회가 머지않았다고 주장했다.
►샤 장관은 외국어로는 인도의 역사, 문화, 종교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으며, 인도의 언어 없이는 진정한 인도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언어는 우리 문화의 보석"이라며, 인도는 외국어와 함께 상상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는 2047년까지 인도가 자국어로 국가를 운영하고, 연구하며, 세계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인도의 언어들이 국가가 세계 정상에 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표명했다.
►샤 장관은 현재의 공무원 훈련 모델이 영국 식민지 시대의 유산일 수 있다며, 행정 시스템에 '공감(empathy)'을 도입하기 위한 근본적인 훈련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감 없는 통치는 진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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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샤 주, ₹1조 5,100억 규모 메가 프로젝트 승인… 6만 2천개 일자리 창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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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샤 주 정부는 총 ₹1조 5,100억 규모의 8개 대형 산업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번 투자는 6만 2,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인된 프로젝트는 덴카날, 간잠, 자즈푸르 등 6개 지역에 걸쳐 있으며 알루미늄, 화학, 철강, 섬유, 금속가공 등 핵심 산업 분야를 포함한다. 작년 6월 이후 마지 주총리 정부는 총 62개 산업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누적 투자액은 ₹5조 6,700억 잠재적 일자리 창출 규모는 24만 2,000개에 달한다.
► 주요 프로젝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Vedanta Limited: 덴카날 지역에 ₹1조 2,800억 루피를 투자하여 연간 300만 톤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와 4,900MW급 자가 발전소를 건설한다. 이 프로젝트만으로 3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 SRF Limited: 간잠 지역에 ₹1,000억 루피를 투자하여 특수 화학 및 냉매 제조 시설을 설립, 2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기타: 이 외에도 철강, 섬유, 산업용 가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가 승인되었으며, 진달 인디아 스틸, 슈얌 스틸, 스포츠킹 인디아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마지 주총리는 이번 진전이 인도를 대표하는 산업 및 투자 허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하며, 국가 목표인 '빅시트 바라트 2047'과 주정부 비전인 '삼루다 오디샤 2036'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S COMMENT by 전명윤 | 한국에서는 포스코가 인도 1위의 철강기업 JSW와 합작으로 오디샤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노리고 있다. 10조짜리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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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타타 그룹의 항공사 정상화 계획에 '먹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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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타타 그룹에 인수된 후, 에어인디아는 운영 흑자 전환 등 긍정적 신호를 보이며 '세계적 수준의 항공사'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승객들의 신뢰가 급격히 하락하며 항공권 예약 취소가 발생하는 등 단기적 타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또한, 안전 점검 강화와 운항 제한으로 인해 7월 중순까지 국제선 운항을 15% 감축했으며, 보험, 법률, 평판 손상 대응에 막대한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로 경영 정상화가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 2014년 두 차례의 대형 사고를 겪은 말레이시아 항공이 흑자 전환에 10년이 걸린 사례에 비유하며, 에어인디아가 회복하는 동안 경쟁사들이 인도 항공 시장의 성장 혜택을 차지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조사 과정에서 에어인디아는 기존 노후 기체에 대한 정비 문제, 보잉사의 기체 결함 문제, 그리고 타타 그룹의 자체 안전 기준에 대한 질문에 답해야 하는 삼중고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타타 그룹과 에어인디아 경영진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희생자 가족을 지원하며, 이번 위기를 더 안전한 항공사를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향후 일관된 소통을 통한 평판 관리와 싱가포르 항공 SIA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위기 극복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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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5월 실업률 5.6%로 상승, 청년층 고용난 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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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인도의 월간 실업률(15세 이상 인구 대상)이 5.6%로, 4월의 5.1%에서 상승했다고 인도 통계프로그램실행부 MoSP가 정기 노동력 조사를 통해 발표했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작물 수확기 종료에 따른 농촌 고용 감소 등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여성 실업률은 5.8%로 남성 실업률 5.6%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다. 특히 15-29세 청년층의 고용 상황이 악화되어, 전체 청년 실업률은 4월 13.8%에서 5월 15.0%로 상승했다. 같은 연령대의 여성 청년 실업률은 14.4%에서 16.3%로, 남성 청년은 14.5%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실업률을 보면, 농촌 지역(15-29세 연령) 실업률은 4월 12.3%에서 5월 13.7%로 상승했으며, 도시 지역(15-29세 연령) 실업률 역시 17.2%에서 17.9%로 증가했다.
►주요 고용 지표도 하락세를 보였다. 15세 이상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LFPR)은 4월 55.6%에서 5월 54.8%로 감소했으며, 특히 농촌 여성의 참가율(38.2%→36.9%) 감소가 두드러졌다. 전체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인 고용률(WPR) 역시 4월 52.8%에서 5월 51.7%로 하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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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7월 인도 첫 쇼룸 개장... 모델 Y 가격 US$56,000 이상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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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Elon Musk가 이끄는 테슬라 Tesla가 2024년 7월 인도에 첫 쇼룸을 개장할 예정이며, 이는 테슬라가 인도에 공식 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첫 번째 매장은 7월 중순 뭄바이다.
►테슬라는 미국, 중국, 네덜란드로부터 슈퍼차저 충전 장비, 차량 액세서리, 브랜드 상품 및 예비 부품 등 다양한 구성품을 수입했다. 블룸버그가 검토한 기밀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첫 번째 차량들은 중국 제조 시설에서 생산된 모델 Y후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테슬라는 상하이 시설에서 5대의 모델 Y 차량을 뭄바이로 수입했으며, 차량 가격은 ₹277만이었으나 수입 관세가 ₹210만 이상이었다. 이는 US$40,000 미만 가격의 완성차에 대한 인도의 표준 70% 관세와 추가 요금을 가산했기 때문이다.
►전략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US$56,000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이는 세금과 보험료를 제외한 금액이다. 최종 소매가격은 테슬라의 수익 요구사항과 시장 포지셔닝 고려사항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동일한 모델이 미국에서는 US$44,990에 판매되며, 세금 공제 적용 후 실효 가격은 US$37,490이다.
►높은 가격대는 테슬라의 시장 진입에 상당한 도전 과제를 제시하며, 특히 가격에 민감한 인도 소비자들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정부의 차량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프리미엄 차량 부문은 전체 판매의 2% 미만을 차지한다.
►쿠마라 스와미 중공업부 장관은 이번 달 초 "테슬라가 인도에 전기차 제조 시설을 설립하는 데 관심을 표명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초점은 단지 인도에 쇼룸을 여는 것에만 있다"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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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eyond Next Ventures, 인도 딥테크·AI·반도체 스타트업에 5천만 달러 펀드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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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벤처캐피털 Beyond Next Ventures이 인도의 딥테크,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US$5,000만(약 67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펀드는 인도의 혁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의 첨단 기술 스타트업 시장은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인도의 딥테크 분야 투자 규모는 US$5억에 달했으며, 이러한 시장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벤처캐피털들의 투자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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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탈레가온 공장 엔진 생산 개시… 2025년 4분기 완전 가동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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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도법인 HMIL이 마하라슈트라 주에 위치한 탈레가온 Talegaon 제조 시설에서 승용차용 엔진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승용차 전체 생산 개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탈레가온 공장의 완전 가동은 2025년 4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연간 13만 대의 차량과 16만 개의 엔진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HMIL은 2030 회계연도까지 내연기관 차량 20종과 전기차 6종을 포함한 총 26개의 신규 모델을 출시하여 인도 내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HMIL은 2025 회계연도 연결 기준으로 매출 ₹76조 9,192.9억,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7조 8,953.8억(마진율 12.9%), 순이익 ₹2조 5,640억을 기록했다. 2025 회계연도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614,721대였다.
►해당 공장은 원래 제너럴 모터스 General Motors 소유로 운영되다 2020년 말 가동이 중단되었다. HMIL은 2023년 자산인수계약을 통해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했으며, 절차는 2024년 1월에 최종 완료되었다. HMIL은 또한 마하라슈트라 주 정부와 ₹7조 6,000억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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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 법인 IPO 9월 재추진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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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르면 9월 인도 법인의 기업공개 IPO재추진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 이후 업데이트된 재무 정보로 예비 투자설명서를 다시 제출하고, 이르면 4분기에 상장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4월 시장 변동성 등을 이유로 인도 법인 IPO 작업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번 IPO는 최대 US$17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공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투자자들은 LG전자의 가치평가 기대치에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인도 증시의 벤치마크인 니프티 50 지수가 3월 저점 대비 약 12% 반등하는 등 시장 상황이 개선된 점이 재추진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한편, LG전자 인도 법인은 최근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4년간 약 US$6억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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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스메디칼, '덴시티'로 인도 시장 진출…배우 이영애가 홍보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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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 Jeisys Medical이 자사의 고주파 기기 '덴시티 Density'를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인도 현지 공식 파트너사인 스킨노베이션 Skinnovation과 협력하여 델리, 하이데라바드, 뭄바이 등 주요 3개 도시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했으며, 현지 의료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홍보대사로는 한국 배우 이영애가 활동한다.
►'덴시티'는 비침습적 방식의 피부 타이트닝 및 안티에이징 기기다. 피하 지방층을 대상으로 하는 모노폴라 고주파와 표피 및 진피 상층부를 대상으로 하는 바이폴라 고주파를 동시에 조사하는 독점 기술을 통해 피부 처짐, 잔주름, 모공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개선한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쿨링 및 실시간 에너지 조절 기능을 탑재했다.
►시술 비용은 부위, 클리닉 등에 따라 약 ₹10만~15만 루피 선으로 책정되었다. 이번 출시는 연평균 15% 이상의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 의료 미용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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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키코망 간장, 인도 시장 공략 위해 '만화' 활용 마케팅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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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망 인도 법인이 인도 내 레스토랑의 자사 간장 사용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키코망 만화'를 만들어 홍보를 시작했다. '바룬과 프라모드 - 그들의 비밀 재료 Varun & Pramod - Their Secret Ingredient'라는 제목의 이 만화 시리즈는 일본 간장을 통해 요리의 수준을 높이는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캠페인은 인도의 150만 개 이상 레스토랑 소유주, 요리사, 요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문화 콘텐츠인 만화를 활용하여 키코망 간장의 특징을 전달하고, 특히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소규모 식당의 요리사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키코망 간장이 중국 요리에도 사용될 수 있음을 홍보한다.
►'키코망 만화'는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해 영어, 힌디어, 텔루구어, 타밀어, 벵골어, 마라티어 등 다양한 현지 언어로 제공된다.
►키코망은 3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간장 기업으로, 1917년 현재의 법인이 설립되었다. 약 60년 전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으며, 11개의 간장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EDITORS COMMENT by 전명윤 | 연두를 가지고 있는 한국의 샘표는 무얼하는지. 발효도와 감칠맛, 그리고 색이 입혀지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연두는 일본식 간장과는 느낌이 또 다른 상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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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버스 보고서, "마하라슈트라 주 시외버스 예약 20% 증가"_인도 국내여행 패턴을 가늠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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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버스 예매 서비스 레드버스 redBus가 '연례 버스트랙 보고서(Annual BusTrack Report)'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25년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시외 관광버스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20% 증가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 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은 푸네-고아, 푸네-하이데라바드, 푸네-인도르, 뭄바이-하이데라바드 등으로, 서부 및 남부 인도와의 중요한 교통 연결성을 보여준다. 예약 패턴을 보면, 약 49%의 여행객이 당일 예매를 선택했으며, 46%는 1~7일 전에 예매하는 등 단기 및 즉흥적인 여행 계획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주내 3선 도시 Tier 3의 디지털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23% 증가하여, 주요 도시 외 지역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사용이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체 예약의 69%는 주중에 이루어져 업무 및 출장 관련 이동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여행객들은 침대 버스(87%)와 에어컨 버스(82%)를 크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편안한 장거리 이동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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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항공 규제 기관,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안전 시스템 우려 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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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의회 교통·관광·문화 상임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항공 기관들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가 항공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보고서는 아메다바드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보잉 787-8 드림라이너 추락 사고 조사와 맞물려 주목받았다.
►기관별 결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인도 민간항공국 (DGCA): 정원 1,633명 중 현원은 754명에 불과해 결원율이 약 53% (879명 공석)에 달한다.
- 인도 민간항공보안국 (BCAS): 정원 598명 중 현원은 390명으로, 약 35% (208명 공석)가 비어있다.
- 인도 공항공사 (AAI): 정원 19,269명 중 16,004명만 근무하여 3,265명 (약 17%)의 결원이 발생했다.
►의회 상임위원회는 보고서에서 항공 교통량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만성적인 인력 부족이 안전, 보안 및 서비스 제공 기준을 저해할 수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위원회는 항공 안전 기준 집행, 공항 보안 감독, 공항 인프라 및 관제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에 미칠 잠재적 위험을 지적했다.
►야당인 인도국민회의의 자이람 라메쉬 사무총장은 정부가 항공 분야 보안을 우선시하지 않는 "태만"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며, 주요 부서가 정원의 절반도 안 되는 인력으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안전한 비행을 보장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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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추락 원인, '플랩 미작동' 등 기술적 결함에 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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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 분석 (전문가 의견): 사고 당시 기상 조건은 양호했으며, 전문가들은 여러 기술적 결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 이륙 설정 오류: 전직 조종사 등 다수의 전문가는 사고 영상 분석을 통해, 이륙에 필요한 양력을 높이는 '플랩'이 전개되지 않았고 착륙 장치(바퀴)도 접히지 않은 상태였다고 지적했다. 이는 항공기가 충분한 양력과 속도를 얻지 못하는 치명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 이륙 거리 및 속도 부족: 사고기는 권장 활주 거리(2,500m)보다 짧은 1,900m만 활주한 후 이륙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사고 당일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으로 공기 밀도가 낮아져 충분한 양력을 얻기 위해서는 더 긴 활주가 필요했다는 지적이다.
- 조종사 과실: 기장은 8,20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나, 현 단계에서는 인적 과실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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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두 번째 블랙박스도 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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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발생한 에어인디아 보잉 787-8 드림라이너 아메다바드 추락 사고의 원인 규명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 조사 당국은 사고 항공기의 두 번째 블랙박스인 조종실 음성 기록 장치 CVR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블랙박스인 디지털 비행 데이터 기록 장치 DFDR는 6월 13일 저녁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 의과대학 기숙사 옥상에서 먼저 발견된 바 있다. 이로써 사고 원인 분석에 필수적인 두 기록 장치가 모두 확보되었다.
►CVR은 조종사 간의 대화와 조종실 내 소리를 기록하며, DFDR은 고도, 속도, 비행 방향 등 약 80가지의 비행 정보를 담고 있다.
►회수된 블랙박스들은 인도 항공사고조사국 AAIB의 연구소에서 분석될 예정이며, 손상 정도에 따라 해외로 보내질 수도 있다. 데이터 해독에는 통상 약 2주가 소요된다. AAIB는 이번 조사의 유일한 목적이 책임이나 과실을 따지는 것이 아닌, 향후 사고 예방에 있다고 강조했다.
►항공기 제조국인 미국의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 역시 국제 규약에 따라 병행 조사를 진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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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객기 추락 영상, 17세 소년이 촬영… 핵심 증거로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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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의 마지막 순간을 촬영한 17세 소년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 증거로 채택되었다.
►17세 소년 아리얀 아사리 Aryan Asari는 공항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이례적으로 낮게 나는 비행기를 보고 호기심에 휴대폰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그는 착륙하는 줄 알았던 비행기가 갑자기 화염에 휩싸이며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촬영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영상이 사고 원인 조사의 중요 단서라고 판단, 소년을 참고인으로 불러 진술을 확보했다. 소년은 자신이 촬영한 장면에 큰 충격을 받아 사고 이후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극심한 트라우마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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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여파로 국제선 15% 감축…당국 '정비 문제' 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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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Air India가 6월 12일 발생한 171편 추락 사고(최소 270명 사망) 이후 발생한 운항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선 운항을 임시 감축한다. 에어인디아는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광폭동체 wide-body 항공기의 운항을 7월 중순까지 최소 15% 줄여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민간항공국 DGCA은 사고 기종과 동일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 33대에 대한 기술 점검 결과 '주요 안전 우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다만, 일부 '정비 관련 문제'가 확인되어 내부 엔지니어링, 운영, 지상 조업 부서 간의 협력 강화와 승객과의 소통 개선을 권고했다.
►추락 사고 이후 일주일간 8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으며, 갑작스러운 취소와 정보 부족에 대한 승객들의 불만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기되었다. 일부 승객은 탑승 후 비행기에서 내리거나 조종사를 몇 시간씩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추락 원인에 대한 조사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보잉사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계속 진행 중이다. 6월 18일 기준으로 희생자 208명의 신원이 DNA 대조를 통해 확인되었고, 198구의 시신이 유족에게 인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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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오디샤주 간잠지역의 해변에서 여대생 집단 성폭행 충격…용의자 7명 구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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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오디샤 주 간잠 Ganjam 지역의 한 해변에서 20세 여대생이 10명의 남성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6월 15일 오후 9시 30분경 일어났다.
►피해자는 함께 있던 남성 친구가 폭행당한 후, 범인들에게 끌려가 범죄의 표적이 되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음담패설을 했으며, 이에 항의하는 남성 친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용의자 7명을 구금했으며, 나머지 3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베르함푸르 경찰서장 사라바나 비벡 M은 "나머지 용의자들을 추적하기 위해 여러 장소를 급습하고 있으며, 이들의 범죄 전과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자는 의료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최근 푸리 Puri의 한 해변 호텔에서 9학년 학생이 폭행당한 사건에 이어 오디샤 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두 번째 집단 성폭행 사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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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카르나타카 주, 압사 사고 재발 방지 위해 '인파 통제법'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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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카르나타카 주 정부가 대규모 인파 관리 및 통제를 위한 신규 법안 '카르나타카 인파 통제(대규모 집회 행사 및 장소 관리) 법안' 초안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6월 4일 벵갈루루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1명이 사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사고는 인도 프로 크리켓 리그 IPL에서 로열 챌린저스 벵갈루루가 첫 우승을 차지한 것을 축하하는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했다.
►법안 초안의 핵심은 행사 주최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다. 주최자는 사전에 관할 경찰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경찰은 안전을 위해 행사 계획을 승인, 변경 또는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허가 없이 행사를 진행하거나, 행사 중 사망·부상·압사 사고 발생 시 주최자에게 최대 3년의 징역과 ₹50만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주최자는 피해자에게 의무적으로 보상금을 지급해야 하며, 미지급 시 정부가 주최자의 재산을 압류 및 경매 처분하여 보상금을 징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찰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개인에게는 최대 3년의 징역과 5,000루피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사고를 유발한 행사에 자금이나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조력한 개인 및 단체에도 3년의 징역형이 제안되었다. 단, 특정 전통 종교 행사는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법안 초안은 주 내각에 상정되었으며, 다음 내각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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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인디아, 에어컨 미작동 기내에 승객 5시간 방치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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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뿌르에서 출발 예정이던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 IX196편에서 승객들이 5시간 이상 기내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승객들은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승무원의 대응도 없었다며 항공사를 비판했다.
►영양사로 알려진 승객 아르주 세티 Arzoo Sethi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영상으로 이 사건이 알려졌으며, 해당 영상은 1,800만 회 이상 조회되었다. 영상에는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 기내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승객들이 땀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세티는 여러 차례 승무원을 호출했으나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다며 항공사의 대응 부재를 지적했다.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 측은 항공 교통 관제 ATC 혼잡으로 인해 지연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에어컨은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나 지상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고온 환경에서 냉방 효과가 최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이륙 후 승무원들이 규정에 따라 객실을 관리하고 승객의 요청에 응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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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인도 전력망 통해 방글라데시로 첫 전력 수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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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이 인도 전력망을 통해 방글라데시에 4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 수출을 시작했다. 이는 네팔의 첫 국제 에너지 시장 진출이다.
►이번 전력 수출은 2023년 10월 네팔 전력청, 방글라데시 전력개발위원회, 인도의 NTPC 비드윳 비파르 니감간 체결된 3자 협정에 따른 것이다.
► 디팍 카드카 네팔 에너지부 장관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방글라데시 외에도 인도 비하르 주에 80MW의 전력을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네팔은 수력 발전 용량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인도의 수력 발전 생산업체인 SJVN은 네팔 산쿠와사바 지역에서 900MW 규모의 아룬-3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네팔의 총 설치 발전 용량은 3,000MW 이상이며, 이 중 95%가 수력 발전이다. 네팔은 수력 발전 생산량을 늘리고 잉여 전력을 인도로 수출하기 위해 인도 측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중이다.
EDITORS COMMNET by 전명윤 |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네팔은 95%의 전력을 수력에서 충당한다. 즉 지금은 우기라 비가 많이 내려 전기 공급이 원할해 수출 할 수 있지만, 건기가 되면 네팔은 자국 생산량으로 필요량의 50%밖에 충당하지 못해 전기를 수입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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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서부서 50년치 사용 가능한 대규모 메탄가스전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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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서부 다일렉 지구 잘잘레 Jaljale 일대에서 대규모 메탄가스 매장지가 발견되었다. 중국지질조사국CGS이 발표한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의 총 메탄가스 매장량은 약 4,300억 세제곱미터로 추정되며, 이는 네팔의 약 50년치 가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해당 탐사는 2019년 네팔과 중국이 체결한 양자 협정에 따라 진행된 시범 사업으로, 중국 정부가 기술 및 재정 지원을 포함한 비용 전액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2021년 5월 11일 시작된 첫 시추 작업은 4,000미터 이상 깊이까지 도달했으며, 목표 시추공 4곳 중 1곳에서만 11억 2,000만 세제곱미터의 메탄 매장량이 확인되었다. 네팔 광산지질부 관계자는 이번 탐사가 네팔 역사상 가장 깊고 과학적으로 진보된 탐사라고 평가했다.
►현재 가스의 품질, 상업적 실행 가능성, 경제적 잠재력 등을 평가하기 위한 추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중국팀의 최종 보고서는 올해 말 제출될 예정이며, 이후 상업 생산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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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대기오염, 네팔 최대 위험 요인…연 2만 6천 명 조기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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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World Bank이 발표한 신규 보고서 '네팔의 깨끗한 공기를 향하여 Towards Clean Air in Nepal'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영양실조와 흡연을 넘어 네팔의 사망 및 장애 유발 최고 위험 요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네팔에서 연간 약 26,000명이 조기 사망하며, 국민 평균 기대 수명이 3.4년 단축된다고 추정했다. 대기오염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75%), 뇌졸중(46%), 허혈성 심장질환(44%) 등 주요 질병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 경제적 피해 또한 심각하여, 질병으로 인한 노동 생산성 저하 및 관광업 타격 등으로 연간 네팔 국내총생산 GDP의 6%를 초과하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카트만두 계곡 등 주요 오염 지역의 대기 질은 지난 10년간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주요 오염원으로 ▲차량 배기가스 ▲산업 활동 ▲가정 내 취사 ▲산불 ▲국경을 넘어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꼽았다.
►샤히 타쿠리 네팔 산림환경부 장관은 "깨끗한 공기와 경제 성장은 상충하지 않으며, 정부는 강력한 배출 기준 적용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위기 해결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 또한 네팔의 대기 질 개선 프로그램을 위해 재정 및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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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란 내 고립된 네팔 국민 구조 지원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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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분쟁 격화에 따라 인도 정부가 자국민 대피 작전 '신두 Sindhu'를 개시했으며, 이 작전의 일환으로 이란에 체류 중인 네팔 국민도 함께 대피시키기로 결정했다.
►아르주 라나 데우바 네팔 외무부 장관은 주인도 네팔 대사인 나빈 스리바스타바를 통해 인도 정부에 이란에 고립된 네팔 국민 16명의 구조를 공식 요청했다. 데우바 장관은 소셜미디어(X)를 통해 인도 S. 자이샨카르 외교부 장관에게 신속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인도의 지원이 양국 관계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했다.
► 네팔 외무부에 따르면, 구조 대상 16명 중 5명은 이민 관련 범죄로 이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이들의 석방 및 송환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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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이란 체류 자국민 대피 위해 인도에 도움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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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스리랑카 정부가 이란에 체류 중인 자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인도에 공식적으로 지원을 요청했다.
►인도 정부는 스리랑카 국민이 접근 가능한 국경 지점까지 이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이 요청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는 이미 '신두 작전 Operation Sindhu'이라는 이름 아래 자국민 대피를 시작했다. 첫 번째 그룹으로 110명의 인도 학생들이 6월 17일 이란 북부에서 아르메니아 국경을 넘어 대피했으며, 19일 아르메니아의 예레반에서 항공편으로 뉴델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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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뉴스 고문, 26년 2월 총선 실시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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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3일, 유누스 방글라데시 임시정부 수석고문 방글라데시 민족주의당 BNP의 타리크 라흐만 당대표와의 회담이 런던에서 이루어졌다. 이 회담에서 유누스 수석고문은 개혁 및 사법 절차에 대한 충분한 진전이 있을 경우, 총선을 기존 2026년 4월에서 앞당겨 라마단 이전인 2026년 2월 둘째 주에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조기 총선을 요구해 온 BNP의 주장을 수용한 것이다.
►BNP의 미르자 파크룰 이슬람 알람기르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라마단 전 총선 실시에 대한 합의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국민에게 안도감과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며 유누스 수석고문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2025년 2월 학생 주도로 창설된 국민시민당 NCP과 이슬람 협회 JI는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정부가 특정 정당의 요구만을 우선시하며 사법 절차와 개혁 논의를 경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혁이 실행되지 않으면 파시즘으로 회귀할 것"이라며 선거 일정보다 개혁 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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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키스탄 공군기지 내 비밀 작전 보호 위해 인도-파키스탄 휴전 중재 의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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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안보 분석가 임티아즈 굴은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휴전 이면에 미국의 비밀 의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는 미국이 파키스탄의 누르 칸 Nur Khan 공군기지 내 자국의 비밀 작전을 보호하기 위해 양국 간 충돌 종식을 유도했다는 주장이다. 굴은 해당 기지가 비밀 협정을 통해 사실상 미국의 작전 통제 하에 있으며, 파키스탄 고위 군 관계자의 접근조차 제한된다고 주장했다.
►해당 의혹은 인도가 '신두르 작전'을 통해 누르 칸 기지를 포함한 파키스탄 내 테러리스트 근거지 및 군사 시설을 공격한 후 증폭됐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2025년 5월 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국 끼어들 일이 아니다"라며 공개적으로 거리를 뒀으나, 누르 칸 기지가 공격받은 직후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고위 관리들은 비공개 외교 채널을 가동해 사태 해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은 미국의 오랜 전략적 파트너로, 냉전 시기부터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이르기까지 미군에 자국 기지 접근을 허용해 온 이력이 있다. 이러한 협력 관계는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파키스탄은 인도와 갈등이 고조되던 2025년 5월, 국제통화기금 IMF으로부터 US$10억 달러를 지원받았고, 이는 미국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 ADB도 US$8억 규모의 지원책을 승인했다.
►미국의 대 파키스탄 지원은 국방 예산에서도 확인된다. 파키스탄은 2025-26년 연방 예산에서 전체 공공 지출을 7% 줄였음에도 국방비는 약 20% 증액된 2조 5,500억 루피(약 US$90억)로 책정했는데, 이는 IMF 지원 등 외부의 재정적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분석임.
►미국이 파키스탄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전략적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누르 칸 기지를 정보·감시·정찰 ISR 임무를 위한 전방 작전 기지로 활용. 이를 통해 이란 핵 시설이나 이슬람 국가 호라산 지부 ISKP 등 테러 조직을 견제. 둘째, 파키스탄이 중국의 영향권으로 완전히 편입되는 것을 막고,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 CPEC 등 중국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감시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러한 상황은 파키스탄의 주요 파트너인 중국에 경고 신호로 작용함. 파키스탄 군부는 과거 미국으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지원을 받으면서 동시에 탈레반을 비호한 전력이 있다. 이는 파키스탄이 자국의 안보와 이익을 위해 경쟁하는 후원국들 사이에서 능숙하게 균형을 맞추는 '거래적' 성향을 가졌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EDITORS COMMENT by 전명윤 | 음모론적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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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트럼프를 2026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인도-파키스탄 위기 중재 공로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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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2026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최근 인도-파키스탄 위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적인 외교적 개입과 중추적 리더십"이 핵심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 트럼프 대통령도 인도-파키스탄 간 긴장 완화를 포함한 여러 평화 노력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나는 네다섯번 받았어야 했다"며 "그들은 진보주의자들에게만 상을 주기 때문에 나에게는 노벨평화상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정부는 트럼프가 휴전에 역할을 했다는 주장을 거부했으나, 트럼프는 이번 주 초 기자들에게 "나는 전쟁을 막았다. 나는 파키스탄을 사랑한다. 모디는 환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젯밤 그와 통화했다. 우리는 인도의 모디와 무역 협정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 아심 무니르Asim Munir 장군은 트럼프 대통령을 2026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후 백악관 오찬 회동을 확보했다.
►트럼프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충성스러운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그의 이름을 후보로 제출한 바 있다.
► 트럼프는 "나는 이것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전쟁을 막은 것으로도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 세르비아와 코소보 간의 전쟁을 막은 것으로도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간의 평화를 유지한 것으로도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 아니, 내가 무엇을 하든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알고 있으며, 그것이 나에게 중요한 전부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자신을 글로벌 평화 중재자로 포지셔닝하며, 종종 국제 분쟁을 끝내는 핵심 접근법으로 자신의 협상 기술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가자 Gaza와 우크라이나 Ukraine에서의 전쟁은 그의 대통령직 5개월이 넘어서도 해결책 없이 계속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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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중국에 보다 더 최신형 무기 판매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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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지난 5월 인도와의 공중전에서 거둔 승리를 바탕으로 중국과 신규 방공 시스템 도입 협상을 진행 중이다. 구매 목록에는 J-35 스텔스 전투기, KJ-500 조기경보기, HQ-19 미사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의 최근 공중전 성공 요인으로는 중국제 데이터 통신 네트워크 'ABC'의 효과적 활용이 꼽힌다. 이 시스템은 전투기 위치를 노출하지 않고 협동 작전을 가능하게 했다.
►파키스탄이 F-16 등 서방 플랫폼 대신 중국 군사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것은 전략적 변화를 의미한다. 이는 항공기, 레이더, 미사일의 통합을 용이하게 하지만, 남아시아의 강대국 간 대화를 어렵게 만들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현대전의 승패는 장비뿐만 아니라 준비 태세, 효율적인 지휘, 지속적인 적응 능력에 달려 있다고 경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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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BLA, '일대일로' 겨냥한 반중 테러 활동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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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의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무장 단체 '발루치스탄 해방군 BLA'이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 관련된 중국 자본 및 인력을 겨냥한 테러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BLA는 중국의 경제 진출을 '자원 착취' 및 '지배'로 규정하며,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 CPEC 관련 프로젝트를 주요 공격 목표로 삼고 있다. 이들은 CPEC가 지역의 빈곤과 실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자원을 수탈한다고 주장한다.
►주요 공격 사례로는 ▲2024년 10월, 카라치 공항 인근 중국인 기술자 차량 대상 자폭 테러(중국인 2명 포함 3명 사망) ▲2024년 3월, 댐 건설 현장으로 향하던 중국인 기술자 차량 테러(5명 사망) ▲2022년 4월, 카라치 대학 공자학원 대상 자폭 테러(중국인 교사 3명 사망) 등이 있다.
►BLA의 테러는 CPEC을 방해하고 지역 주민의 반중·반정부 감정을 자극하여 지지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일차적 목표로 한다. 또한, 상하이 협력 기구 SCO 정상회의 직전에 테러를 감행하는 등, 파키스탄 정부의 통치력과 국제적 신뢰도를 약화시키려는 전략적 의도를 보인다.
►중국 정부는 파키스탄 측에 자국민과 CPEC 프로젝트 보호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파키스탄 정부는 발루치스탄의 광대한 지형과 복잡한 부족 사회, 뿌리 깊은 반정부 정서로 인해 완전한 치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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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스라엘-이란 분쟁 격화에 이란 국경 무기한 폐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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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파키스탄이 이란과 접한 모든 국경 검문소를 무기한 폐쇄했다. 이번 조치는 이란과 국경을 맞댄 발루치스탄 주의 5개 전 지역에 적용된다.
►파키스탄 당국 관계자는 이란으로의 월경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무역 활동은 금지되지 않았으며, 이란에 체류 중인 파키스탄 국민의 귀국은 허용된다. 발표 당일에도 약 200명의 파키스탄 학생이 귀국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앞서 파키스탄 정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해 "이란 정부와 국민과 연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파키스탄과 이란 양국 모두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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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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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제사회연구원 문화위원
현)국악방송 ‘문화시대’ 교통방송 TBN ‘선우경의 주말특급’ 불교방송 '세계는 한가족' 고정 출연
한겨레 오피니언 칼럼 ‘전명윤의 환상타파’ 컬럼리스트
시사IN ‘소소한 아시아’ 아시아 역사・문화 컬럼리스트
시사저널 국제분쟁 전문기고
프렌즈 인도・네팔, 리멤버 홍콩등 13권의 서적 집필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편 코디네이터
맹현철
joshua3@snu.ac.kr, +82 10 8381 3073
현) 서울대학교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전) IIMB (방갈로르 인도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남아시아 (인도, 스리랑카 등) 경영, 경제, ODA, 교육, R&D 분야 자문 및 연구과제 수행
한-인도 교육 분야 인적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국내 방송에 다수 출연
인도 스마트시티, 스리랑카 인사관리 가이드북 공저
홍콩과기대 마케팅 박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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