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인도 니프티50, 2026년 29,300 전망"… 노동법 개정·내수 방어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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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표 주가지수인 센섹스 SENSEX가 12월 12일 종가 기준 85,267.66포인트를 기록, 사상 최고치(2024년 9월 26일, 85,836.12)에 근접했다. 10월 1일 이후 상승률은 6%를 상회하여 동기간 미국 S&P500 지수 상승률(약 2%)을 앞질렀다.
►노무라증권의 사사키 후미유키 수석 전략가는 인도 증시 강세의 배경을 세 가지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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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경제 성장: 2025년 3분기(7~9월) 실질 GDP 성장률은 8.2%로 시장 예상치(7%대)를 웃돌았다. 9월 말 단행된 '물품·서비스세 GST' 인하가 개인 소비 확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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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완화 기조: 인도 준비은행 RBI은 12월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여 5.25%로 결정했다. 2025년 누적 금리 인하폭은 총 1.25%포인트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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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내부 수급: 루피화 약세와 트럼프 관세 리스크로 외국인 자금이 유출되었으나, 적립식 펀드 SIP 등 내국인 투자 자금이 매도 물량을 충분히 소화하고 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률이 0.25%로 둔화됨에 따라 노무라증권은 2026년 4월 추가 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또한 11월 21일 시행된 '개정 노동법'은 기업 규제 완화와 노동 시장 유연화를 통해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인할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증권은 니프티50 지수의 2026년 말 목표치를 29,300으로 제시하며(12월 12일 기준 26,045.95), 인도 증시를 유망한 분산 투자처로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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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0% 관세 폭탄'에도 인도 11월 수출 20% 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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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50%의 고율 관세(기본 25% + 러시아산 원유 수입 보복 25%)에도 불구하고, 2025년 11월 인도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US$381억 3,000만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3년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다. 반면 수입은 금, 석유, 석탄 등을 중심으로 1.88% 감소해 무역 적자는 지난 6월 이후 최저 수준인 US$245억 달러로 축소됐다.
►인도 상공부에 따르면 최대 수출국인 미국향 수출은 22% 증가한 US$70억, 중국향 수출은 90% 급증한 US$22억를 기록했다. 주요 견인 품목은 공학 제품, 전자제품, 제약, 보석류 등이다. 라제시 아그라왈 상공부 차관은 "인도가 미국의 관세 장벽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견고히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대미 수출 호조의 원인으로 ✓전자제품·의약품·식품 등 관세 면제 품목의 성장 ✓루피화 가치 하락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 ✓2024년 11월 홍해 사태로 인한 기저효과 등을 꼽았다. 또한 인도 국영 기업들은 미국산 액화석유가스 LPG 220만 톤을 매년 수입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양국 간 무역 협상도 지속되고 있다.
►인도는 미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장 다변화 전략도 병행 중이다. 영국과 포괄적경제무역협정 CETA, 유럽자유무역연합 EFTA과 무역경제동반자협정 TEPA을 체결했으며, 스페인·아랍에미리트·탄자니아로 판로를 넓히고 있다. 현재 멕시코, 오만과도 추가적인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무역 전쟁 속에서 중국은 대유럽 및 동남아 수출 확대로 무역 흑자 US$1조를 돌파했으며, 베트남 역시 대미 수출이 22.5% 증가했다. 캐나다와 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도 제3국과의 무역 협정을 강화하며 대미 의존도 축소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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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인도 경제, 지표 호조 속 구조적 위기론 대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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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3분기 8.2%의 높은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루피화 가치는 올해 미 달러화 대비 6.35% 하락해 아시아 통화 중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위안화가 같은 기간 3.3% 절상된 것과 대조적이며, 12월 들어서만 글로벌 펀드에서 미화 US$13억가 유출되는 등 표면적 고성장 지표 이면에 경제 구조적 불안이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 심리 위축의 주요 원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 지연에 따른 50% 징벌적 관세 부과 우려와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 문제가 꼽힌다. 실제로 지난 10월 인도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으며, 전체 수출 역시 11.8% 급감해(위의 기사처럼 11월은 깜짝 증가) 2026년 추가적인 통화 완화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모디 총리의 핵심 경제 정책인 '메이크 인 인디아'는 제조업 비중을 2022년까지 GDP의 25%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현재 16% 미만에 머물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두부리 수바라오 전 인도중앙은행 RBI 총재와 프라납 바르한교수 등 전문가들은 정부의 공식 통계가 실제 심각한 실업난과 불완전 고용 실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인도중앙은행 RBI은 인플레이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이달 단기 금리를 25bp 인하, 2025년 총 125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연내 타결될 경우 2026년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으나, 시장은 환율 급락이 보여주는 펀더멘털의 취약성에 주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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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정부, 원전 시장 민간에 전면 개방… 글로벌 기업 진입 장벽 철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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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원자력 발전 분야의 정부 독점을 폐지하고 민간 기업의 참여를 허용하는 법안을 15일 연방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1962년 이후 60여 년간 유지해 온 원자력 발전 부문의 국가 독점을 폐지를 의미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민간 기업과 개인이 원자력 발전소를 100% 소유 및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민간 기업의 우라늄 수입 및 가공이 허용되며, 외국 기업과 인도 기업 간의 파트너십 구축도 가능해진다. 다만, 핵연료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중수 생산 등 안보와 직결된 민감한 기술 분야는 여전히 정부 통제 하에 남는다.
►인도는 현재 8.2GW(기가와트) 수준인 원자력 발전 용량을 향후 20년 내 100GW로 확대하여 청정 에너지 계획의 핵심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번 개방 조치로 타타 파워 Tata Power, 아다니 파워 Adani Power,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Reliance Industries 등 대형 민간 기업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원자력청 Department of Atomic Energy 산하, 주로 인도원자력공사 NPCIL만이 원전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 2015년 개정을 통해 국영 기업 간의 합작 투자를 허용했으나, 실질적인 발전소 완공 사례는 전무했다. 이번 법안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로 평가받는다.
►제1야당인 인도국민회의 INC도 과거 미국과의 핵협정을 주도한 이력이 있어 법안에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집권당인 인도국민당 BJP 연합이 과반 의석을 점유하고 있어 통과가 유력하다. 전문가들은 민간 자본 유입이 가속화될 경우 인도의 석탄 화력 발전 의존도가 유의미하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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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보험업 외국인 직접투자 FDI 상한 100%로 전격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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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의회는 17일 보험 산업 내 외국 자본 출자 비율 상한을 현행 74%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는 법안을 최종 가결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해 인도 보험 시장 내 투자 확대 및 서비스 보급 가속화가 전망된다.
►현재 인도 내 운영 중인 보험사는 약 74개 사로, 영국 푸르덴셜 Prudential, 캐나다 선라이프 Sun Life, 미국 AIG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현지 기업과의 합작 형태로 진출해 있다. 전체 보험사 중 4곳은 이미 기존 상한선인 74%의 외국 자본 출자 비율에 도달한 상태다.
►한편, 법안 초안 단계에서 논의되었던 '복합 라이선스 Composite License)' 도입 방안은 최종안에서 제외되었다. 이는 단일 법인이 생명보험, 손해보험, 의료보험을 모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 개정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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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반도체 굴기, 28nm 공정 자체 CPU 발표 및 로드맵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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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 언론정보국은 15일, 인도 최초의 국산 1GHz 64비트 듀얼코어 CPU인 'DHRUV64'를 공식 발표했다. 인도 첨단컴퓨팅개발센터 C-DAC가 개발한 이 프로세서는 28nm공정을 기반으로 하며, 라이선스 비용이 없는 오픈소스 'RISC-V'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주요 활용 분야는 5G 통신 인프라, 차량용 시스템, 가전 및 산업 자동화 등이다.
►이번 개발은 전 세계 칩 설계 인력의 20%를 보유하고도 마이크로프로세서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인도의 기술 자립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인도 정부는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핵심 디지털 인프라의 국산화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DHRUV64의 성공을 바탕으로 후속 모델인 '다누쉬(Dhanush, 1.2GHz)'와 '다누쉬 플러스(Dhanush+, 2GHz)' 개발도 가속화된다. 차기 모델은 16/14nm 공정이 적용된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설계될 예정이다.
EDITORS COMMNET by 전명윤 | 인텔 공정의 경우 32nm에서 22nm로 공정이 바로 넘어갔기 때문에 인도가 이번에 만든 28nm랑 정확하게 비교할 CPU는 없다. 참고로 32nm가 본격적인 쿼드코어 시대를 연 샌디 브리지고, 22nm공정이 아이비 브리지와 하스웰이다. 인텔 공정으로 치면 대략 2011~2012년 사이 정도. 하지만 샌디 브리지의 동작 속도는 3Ghz가 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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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1조 원 규모 '인도 유니콘 펀드'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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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네이버, 미래에셋 등 한국 주요 기업 3사가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 투자를 위해 '유니콘 성장 펀드 Unicorn Growth Fund'를 공동 조성했다. 펀드 규모는 총 ₹600억(약 1조 원)에 달하며, 2026년 1월부터 초기 자금 ₹300억(약 5,000억 원)로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한다. 크래프톤과 네이버는 각각 약 ₹123억(2,000억 원)를 출자해 유한책임사원 LP으로 참여하며, 펀드 운용은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전담한다.
►이번 펀드는 유니콘(기업가치 US$10억 이상) 등극을 앞둔 고성장 기업인 수니콘 Soonicorns 발굴에 집중한다. 주요 투자 분야는 인공지능 AI, 핀테크, 디지털 콘텐츠, 물류 등이며, 인도 시장을 핵심으로 하되 아시아 전역의 테크 기업으로 투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는 2018년 조성된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 그로스 펀드'의 후속 성격으로, 3사의 자본과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장은 "향후 1~2년 내 AI가 산업 전반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펀드의 유연한 운용을 강조했다. 그는 "펀드를 통한 재무적 투자 외에도 크래프톤 자체 대차대조표를 활용한 연간 US$5,000만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전략적 시너지가 명확한 건은 직접 투자를, 규모가 크고 재무적 성장이 기대되는 건은 펀드를 활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최근 인도 모바일 게임 리얼 크리켓 Real Cricket 개발사인 노틸러스 모바일의 지분 75%를 ₹12억(약 190억 원)에 인수하며 현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된 인도 프리미어 리그 IPL 팀 지분 인수설에 대해서는 "관심 단계가 아니며 현재의 사업 방향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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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 칸푸르, 韓 유니콘 인큐베이터와 협력해 'UpStart 2025' 서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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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과대학교 칸푸르 IIT Kanpur 창업 지원 센터는 한국의 유니콘 인큐베이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표적인 창업 경진대회 'UpStart 2025'를 한국에서 2025년 12월 12일 개최했다.
►서울 코엑스 COEX 내 KITA 스타트업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UpStart Korea' 라운드에는 12개의 한국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주요 투자자 및 벤처 캐피털 VC, 인도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인 '스타트업 인디아 Startup India' 사절단이 참석해 양국 간 혁신 교류를 강화했다. 서울 예선 우승자는 델리, 벵갈루루, 하이데라바드, 뭄바이 우승자와 함께 2026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IIT 칸푸르 캠퍼스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한편, IIT 칸푸르는 글로벌 확장과 더불어 교내 취업 부문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12월 1일 기준 학생들은 총 672건의 채용 제안을 수령해 역대 일일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채용 연계형 인턴십 PPO 제안이 전 시즌 대비 27% 증가한 253건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9건의 해외 채용 제안이 성사되었다. 액센츄어 Accenture, 블랙록 BlackRock, 에어버스Airbus 등을 포함해 250개 이상의 기업이 채용 의사를 밝히며 2021-22년 고점 대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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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 부대사 "對인도 투자 '제2의 물결' 필요… 전략 산업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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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 주인도 한국대사관 부대사는 12월 18일 뉴델리에서 한국과 인도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CEPA을 격상하고 무역 관계를 강화할 적기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가 타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재검토하는 기조에 맞춰 양국 협정의 개선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선, 반도체, 방위산업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의 대對 인도 투자 '제2의 물결'이 일어나야 한다고 언급했다. 1990년대 진출한 LG, 삼성 등 대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예로 들며 경제 협력의 고도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국 인적 교류는 2023년 상호 방문객 약 10만 명에서 2025년 20만 명으로 2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최근 3년간 비즈니스 교류가 급증한 추세를 반영한 수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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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융 빅3, 인도 시장 공략 가속화… M&A '큰 장' 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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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인도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으며, 특히 금융 서비스 분야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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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MUFG: 인도 비은행 금융회사 스리람 파이낸스 Shriram Finance Ltd의 지분 약 20%를 인수하기 위해 5,000억 엔(약 US$ 32억) 이상 투자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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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Mizuho: 인도 투자은행 아벤더스 캐피탈 Avendus Capital의 지분 50%를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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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 SMBC: 이미 예스 뱅크 Yes Bank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인도 기업을 대상으로 한 M&A 및 총 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15% 증가하여 약 US$ 900억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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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JPMorgan 니틴 마헤슈와리: 해외 성장을 모색하는 일본 기업들에게 인도는 최우선 순위라며, 2026년 이후에도 이러한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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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탄 앤 코 Khaitan & Co 스와티 라마나스: 2026년에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일본 중견 기업들도 모빌리티, 재생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M&A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일본과 인도 기업 간의 협력이 다양한 섹터에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섹터에서는 공개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사모 거래보다 높아 M&A 협상에 도전적인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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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방일 인도인 2만 8,900명 역대 최다… 연 30만 명 돌파 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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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 JNTO은 17일, 2025년 11월 방일 인도인 여행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8% 증가한 2만 8,9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1월 기준 역대 최다 실적이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한 29만 1,700명으로, 연간 3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후미노 료 JNTO 델리 사무소장은 "10~11월 힌두교 대축제 '디왈리' 연휴 기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9월까지 일본항공 JAL의 벵갈루루-나리타 노선과 에어인디아의 델리-하네다 노선이 매일 운항 체제로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풍 시즌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기업 포상 관광(인센티브 여행) 수요가 겹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통상 10~11월은 성수기로 여행 경비가 높아 기업들이 인센티브 여행을 기피해왔으나, 올해는 해당 수요가 대폭 증가해 여행 트렌드 변화가 감지됐다. 한편, 11월 방일 외국인 전체 여행객 수는 351만 8,000명(+10.4%)이었으며, 1~11월 누적 3,906만 5,600명을 기록해 이미 2024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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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에서 중심으로... BJP, 케랄라주 제3세력으로 급부상하며 정치 지형 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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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에 치러진 케랄라주 지방 선거(주의회 선거가 아니라 한국으로 치면 시군구의원 선거)에서 집권 연합인 좌파민주전선 LDF(인도 공산당이 주도)이 참패하고, 제1야당 연합인 통합민주전선 UDF(인도국민회의가 주도)이 6개 시의회Corporation 중 콜람, 코치, 트리수르, 칸누르 등 4곳을 석권하며 정권 탈환의 청신호를 켰다. 이번 선거로 UDF는 전체 지방자치단체의 약 53.7%를 장악했다.
이번 선거는 내년 주 의회 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UDF의 정권 탈환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인도국민당 BJP이 주도하는 국민민주연합 NDA이 티루바난타푸람Thiruvananthapuram 시의회에서 승리하는 등 득표력을 과시하며 기존 양당 구도를 위협하는 제3의 세력으로 입지를 굳혔다.
►인도공산당(마르크스주의, CPI(M))이 이끄는 LDF는 10년 장기 집권에 따른 피로감과 피나라이 비자얀 Pinarayi Vijayan 주총리에 대한 과도한 권력 집중, 당 간부들의 관료주의적 태도로 인해 민심을 잃었다. 특히 사바리말라 Sabarimala 사원 금 도난 사건에 CPI(M) 관계자가 연루되었다는 의혹 등 부패 스캔들이 결정적인 타격을 주었다. 이로인해 북부인 꼬지꼬테 Kozhikode 1곳에서만 근소한 차이로 1당을 유지했을 뿐, 사실상 전 지역에서 패배했다. 2020년 지방선거에서 LDF는 5곳으 시의회를 석권했다.
►CPI(M)이 BJP를 견제하기 위해 취한 소프트 힌두트바 Soft-Hindutva 노선과 소수자 지원 정책 약화는 오히려 전통적 지지 기반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반BJP 전선의 핵심으로 여겨지던 좌파 진영의 표심 일부가 BJP로 이동했으며, 이는 3자 대결 구도에서 의회당 Congress이 불리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이어졌다.
EDITORS COMMEMT by 전명윤
✓사바리말라 황금 도난 스캔들이 뭐냐면 사바리말라 사원 성소에 입혀진 황금중 30.5kg이 구리로 바꿔치기 되었다는 의혹이다. 께랄라 국민회의의 라메시 첸니탈라가 황금은 "해외로 밀반출되었다"고 폭로했으며, CPI(M) 소속 전직 사원 관리위원장 빠드마꾸마르가 체포되면서 힌두 유권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이는 LDF의 핵심 지지 기반을 붕괴시키는 결정타가 되었다는 현지분석.
✓소프트 힌두트바는 께랄라 공산당의 타락이라고도 볼 수 있는게, 쉽게 말해 좌파 정당들이 힌두교표를 얻기위해 선거기간 힌두사원 방문, 대중 연설시 힌두 신화등을 자주 인용 및 열거, 세속주의에 대한 신념을 완화해 표현하기 등을 포괄한 표현.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힌두트바를 할거면 원조 정당을 찍자는 힌두교도의 흐름과 그간 좌파블럭의 강력한 지지자였던 무슬림과 기독교도가 좌파블록에서 UDF로 이동하는 결과만 낳은 선거 전술적 패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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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랄라주 교육장관 "표 잃더라도 종교적 정통주의와 타협 안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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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시반쿠티 케랄라주 일반교육부 장관은 최근 지방선거에서 집권 좌파민주전선 LDF이 고전한 것과 관련해 "현대 국가는 종교적 정통주의에 굴복해 통치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PTI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진보적 가치를 고수하다 일시적으로 표를 잃더라도 이를 감수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시반쿠티 장관은 최근 선거 패배 요인으로 거론된 종교 관련 이슈들에 대해 "지나치게 확대 해석된 별개의 사안들"이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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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논란: 코치 Kochi 소재 기독교계 학교의 히잡 착용 금지 사건에 정부가 개입한 것은 학생의 헌법적 교육권과 종교적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함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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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 댄스 도입: 학교 내 줌바 프로그램에 대한 일부 이슬람 성직자들의 반발에 대해 "도덕성을 가장한 신체 활동 반대는 퇴행"이라며, 아동 건강과 마약 예방을 위한 정책임을 분명히 했다.
►사바리말라 Sabarimala 사원 금 분실 사건과 관련해 트라반코어 데바스웜 위원회 TDB 전직 의장 등 인도공산당(마르크스주의, CPI(M)) 지도자 2명이 특별수사팀(SIT)에 체포된 것에 대해 "법 앞에는 예외가 없다"며 수사의 공정성을 옹호했다. 또한 이번 선거 결과를 "경종을 울린 것일 뿐 사망 선고는 아니다"라고 평가하며, 2026년 주 의회 선거를 대비해 중앙정부의 반노동 정책 비판과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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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반 前 마하라슈트라 주총리 "신두르 작전 첫날 인도 완패" 발언 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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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트비라즈 차반 전 마하라슈트라 주총리가 뿌네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인도는 '신두르 작전' 첫날 패배했다"고 주장해 정치권에 논란이 일었다.
►차반은 "작전 첫날인 7일 공중전에서 인도 군용기가 격추되었으며, 파키스탄의 요격 위험으로 인해 공군 전력이 완전히 지상에 묶여 있었다"고 발언했다. 또한 그는 현대전이 공중전 및 미사일전 중심으로 전개됨에 따라 "120만 명 규모의 육군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군 조직 축소론을 제기했다.
►집권당인 인도국민당은 즉각 반발했다. 셰자드 뿌나왈라대변인은 "군을 모욕하는 것이 의회당의 정체성"이라며, 과거 서지컬 스트라이크나 발라코트 공습 등에 의문을 제기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강하게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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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정세, 1971년 이후 최대 전략적 위기… 영향력 상실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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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시 타루르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인도 의회 외무상임위원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방글라데시 정세가 1971년 해방 전쟁 이후 인도에 "가장 큰 전략적 도전"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원회는 인도가 즉각적인 재조정에 나서지 않을 경우 방글라데시 내 전략적 입지를 상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아와미 연맹(구 방글라데시의 여당)의 붕괴, 청년 주도 민족주의의 부상, 이슬람 세력의 정계 재진입, 그리고 중국과 파키스탄의 영향력 확대를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위원회는 이것이 단순한 위기가 아닌 세대적 단절이자 정치 질서의 근본적 변화이며, 인도가 전쟁이 아닌 '관련성 상실'로 인해 전략적 공간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위원회는 셰이크 하시나 Sheikh Hasina 전 총리에게 피난처를 제공한 정부의 결정을 지지하면서도, 그녀가 인도 영토 내에서 본국을 겨냥한 정치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시나 전 총리는 2025년 11월 17일 궐석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상태이며, 방글라데시 당국은 그녀가 인도를 거점으로 소요 사태를 조장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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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검증 강화'에 H-1B 인터뷰 줄취소… 인도 IT 인력 고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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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비자 H-1B 갱신을 위해 인도를 방문한 고숙련 노동자들이 미 국무부의 일방적인 인터뷰 일정 취소로 현지에 고립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12월 15일부터 26일 사이 예정됐던 수천 건의 영사관 인터뷰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소셜미디어 검증 강화' 정책 시행을 이유로 전면 취소됐다. 국무부 측은 "신속한 처리보다 철저한 심사를 통해 국가 안보 위협을 차단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취소된 인터뷰 일정은 대다수 2026년 3월~6월로 연기됐으며, 일부는 2027년으로 재조정됐다. 지난 7월 미 국무부가 제3국 또는 원격 갱신을 불허하고 본국 방문 갱신을 의무화함에 따라, 휴가 시즌을 맞아 인도를 찾은 다수의 IT 인력이 직장 복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미 이민국 USCIS 데이터에 따르면 H-1B 비자 소지자의 71%가 인도 국적이며,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요 스폰서 기업이다.
►법조계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일정 지연을 넘어 기업과 개인에게 막대한 비용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외 체류 중 비자 유효기간이 만료될 경우 연장이 불가능해 신규 발급 절차를 밟아야 할 위험이 있다. 이 경우 지난 9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건당 10만 US$의 고액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어, 기업들이 고용 유지를 포기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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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리, 대기오염 방지 위해 식당 내 '탄두르' 사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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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리 수도권 정부는 심각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관내 모든 음식점 및 호텔을 대상으로 숯과 장작을 사용하는 전통 조리 기구 탄두르 Tandoor 화덕 사용을 금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델리 대기오염통제위원회 DPCC는 지난 9일 이 같은 지침을 공식 하달했다.
►이번 행정 명령에 따라 해당 업소들은 조리 시설을 전기 또는 가스 기반으로 전면 교체해야 한다. 그러나 현지 요식업계와 시민들은 탄두리 치킨, 난 Naan 등 숯불 향이 필수적인 인도 전통 요리의 풍미가 훼손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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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라크나오, 유네스코 '미식 창의 도시' 선정... 하이데라바드 이어 두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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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나오 Lucknow가 유네스코 UNESCO '미식 창의 도시 Creative City of Gastronomy'로 공식 지정되었다. 이는 2019년 하이데라바드에 이어 인도 도시 중 두 번째 사례이며, 이로써 라크나오는 전 세계 100개국 408개 도시로 구성된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되었다. 팀 커티스 유네스코 남아시아 사무소장은 이번 선정이 "라크나오의 뿌리 깊은 요리 전통을 입증하는 것이며 국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러크나우는 18~19세기 나왑(Nawab, 무슬림 통치자) 시대 페르시아와 인도 양식이 융합된 '아와드' 요리의 발상지다. 주요 미식 유산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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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우티 케밥 Galouti Kebabs: 치아가 없는 통치자를 위해 파파야와 향신료를 섞어 씹을 필요 없이 부드럽게 만든 육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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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푸크트 Dum pukht: 18세기 기근 당시 나왑 아사프-우드-다울라가 시행한 식량 지원 프로그램에서 유래. 냄비를 반죽으로 밀봉해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하는 기법으로, 현대 인도 파인 다이닝의 기초가 되었다.
►육류 요리 외에도 바니야 Baniya 공동체의 채식 요리와 길거리 음식 문화도 주목을 받았다.
►1949년 개업한 '샤르마지 티 스톨 Sharmaji Tea Stall'과 1880년부터 6대째 운영 중인 '네트람 Netram' 등 역사적 노포가 건재하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겨울철 밤이슬을 맞혀 만드는 거품 디저트 '막칸 말라이 Makkhan Malai' 등 독창적 메뉴가 존재한다는 점도 인정됐다.
►현지 셰프 란비르 브라 등 전문가들은 이번 유네스코 등재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식당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글로벌 미식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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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트나 병원서 수혈받은 어린이 6명 HIV 집단 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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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야쁘라데시주 정부는 사트나 Satna 지구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Sardar Vallabhbhai Patel 정부 병원에서 발생한 어린이 집단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IV 감염 사태와 관련해, 혈액 은행 책임자와 연구실 기술자 2명을 정직 처분했다. 이는 지난 12월 16일 구성된 조사 위원회의 예비 보고서에 따른 조치다.
►이번 사건으로 지중해빈혈 Thalassemia 치료를 위해 수혈을 받았던 어린이 6명이 오염된 혈액을 통해 HIV에 감염되었으며, 한 피해 아동의 부모 또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감염 사례는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현재 피해자들은 전원 표준 프로토콜에 따라 치료를 받고 있다.
►주 보건가족복지부는 혈액 은행 책임자 데벤드라 파텔 박사와 기술자 람 바이 트리파티, 난드랄 판데이를 즉각 정직 조치했다. 또한, 당시 재직했던 전직 의무관 마노즈 슈클라에게 소명 요구서를 발송하고, 해명이 불충분할 경우 엄중한 추가 징계를 예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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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초 '자연 테마' 공항 구와하티에 개장… 연 1,300만 명 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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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지난 토요일 인도 구와하티의 '로카프리야 고피나트 바르돌로이 국제공항 Lokapriya Gopinath Bardoloi International Airport' 신규 터미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터미널은 인도 최초의 '자연 테마' 공항으로, 연간 1,31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사업비는 ₹500억 규모이며, 이 중 ₹100억가 항공 정비 MRO 시설 구축에 배정되어 동북부 지역의 핵심 허브이자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나무 난초 The Bamboo Orchids'로 명명된 신청사는 인도 건축가들이 아삼 주의 생물 다양성과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했다. 아삼의 상징인 '여우꼬리난초 Kopou Phool'와 현지 대나무 품종을 모티프로 삼았으며, 실제 인테리어에 약 140톤의 지역산 대나무를 활용해 친환경 건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신규 터미널로의 이전 작업은 2월부터 시작되어 3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기존 터미널은 화물 전용 허브로 전환된다. 특히 인도 공항 최초로 주차장 및 도착 승강장에서 수하물 위탁 Check-in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 승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자동 트레이 회수 시스템 ATRS과 전신 스캐너, 패스트트랙 입국심사 등 최신 보안 및 운영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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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CPN-UML 제11차 전당대회 개막... 올리 전 총리 "색깔 혁명이 네팔 주권 위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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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공산당 마르크스 레닌주의 CPN-UML가 박타푸르에서 제11차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 역사상 최대 규모로, 전국에서 선출 및 지명된 대표 2,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향후 5년간 당을 이끌 의장 등 15명의 임원과 251명의 중앙위원을 선출한다. 현재 KP 샤르마 올리 KP Sharma Oli 전 총리와 이슈와르 포크렐 Ishwar Pokhrel 수석 부의장 간의 파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Z세대 혁명으로 올리 주도 연립정부가 붕괴한 직후 열렸다. 올리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의 사태를 "네팔의 주권과 CPN-UML을 약화시키려는 내외부 세력의 색깔 혁명 colour revolution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3월 5일로 예정된 총선에 대해 "국민을 오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현 가능성을 일축하고, 대신 해산된 의회의 즉각적인 복원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가 야당 지도부의 여권을 동결하고 이동을 제한하는 등 탄압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행사에 참석한 네팔회의당 Nepali Congress 푸르나 바하두르 카드카 대행은 지난 9월 소요 사태 당시 국가 유산 방화 사건에 대한 공정한 조사를 요구했다. 반면 네팔 공산당(마오주의) 등 좌파 진영 지도자들은 "공산주의자만이 진정한 애국자이자 주권의 수호자"라며 CPN-UML과의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 CPN-UML 측은 싱하 다르바르 Singha Durbar 관공서 화재 영상을 상영하며 지지층에게 "의회 복원과 헌법 수정을 위해 깨어날 것"을 호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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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출된 올리 전 네팔 총리, CPN-UML 당의장 3연임… 당권 완벽 장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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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출된 K.P. 샤르마 올리전 네팔 총리가 12월 18일 열린 제11차 전당대회에서 네팔 공산당-통합 마르크스 레닌주의 CPN-UML 의장으로 선출되며 3연임에 성공했다. 올리 의장은 유효 투표 중 1,663표를 획득, 584표에 그친 경쟁자 이슈워 포카렐을 3분의 2 이상의 압도적 표차로 제압했다.
►이번 당권 장악은 대규모 시위 사태로 총리직에서 물러난 지 불과 3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올리 의장은 당내 19개 주요 보직 중 17개를 자신의 계파 인물로 채우며 강력한 지배력을 재확인했다. 사무총장 선거에서도 올리 측근인 샹카르 포카렐이 수렌드라 판데이 전 재무장관을 꺾고 재선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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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범죄 차단"… 네팔 여행객, 숙박 정보 정부 보고 의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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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정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외국인 방문객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등록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에 따라 모든 호텔과 여행 관련 기업은 투숙객의 상세 정보를 정부 중앙 이민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보고해야 한다. 이는 기존의 부분적인 신고 방식을 대체하는 조치다.
►이번 시스템은 올해 초 출시된 통합 포털 네팔리 포트NepaliPort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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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1월): 카트만두 내 성급 Star-rated 호텔부터 우선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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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3월): 전국의 트레킹 롯지, 여행사, 환전소 등 모든 관광 시설로 확대된다.
►도입 배경은 안전 사고 및 범죄 예방이다. 안나푸르나 지역에서만 지난 1년간 12명의 트레커가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티카람 다칼이민국장은 "관광객 실종 시 숙박 기록을 통해 마지막 위치를 파악하여 구조 작전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범죄 동향 체크도 동반하는데, 지난해 범죄 및 비자 위반으로 497명이 추방됐다. 당국은 이번 시스템이 비자 오남용, ATM 해킹, 밀수 등 외국인 범죄를 억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네팔 관광업은 2024년 방문객 114만 명(2019년 역대 최고치의 근접 수준)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GDP의 6.6%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인 만큼, 업계는 행정 절차 증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치가 국가 이미지 개선과 관광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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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은행, 스리랑카 사이클론 피해 복구에 US$1억 2,000만 긴급 수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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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사이클론 디트와 Ditwah로 큰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 정부의 요청에 따라 최대 US$1억 2,000만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신규 대출이 아닌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자금을 재배정 repurposing하는 방식으로 조달된다.
►확보된 자금은 피해 지역의 보건, 용수, 교육, 농업 및 도로망 등 필수 인프라와 서비스를 복구하는 데 우선 투입된다. 세계은행 그룹의 민간 부문 담당인 국제금융공사 IFC는 농업, 제조업, 물류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자문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확한 피해 규모 산정을 위해 글로벌 신속 재해 피해 추정 평가를 진행 중이다. 세계은행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리랑카 재건 Rebuilding Sri Lanka 펀드 조성 등 정부의 장기 복구 계획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 게보르그 사르키샨 세계은행 스리랑카·몰디브 담당 소장은 "스리랑카의 생계 회복과 경제 재건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자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행 기관 및 지방 당국과 함께 강력한 감독 메커니즘을 가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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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경찰, 야생 코끼리 방화 살해 혐의 용의자 3명 전격 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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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경찰은 12월 18일 야생 코끼리를 산 채로 불태워 죽인 혐의(동물 학대)로 남성 3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들은 42세에서 50세 사이로 콜롬보 북쪽 약 200km 지점인 아누라다푸라 Anuradhapura 지역에서 검거되었다.
►야생동물 관리 당국은 해당 코끼리가 먼저 총상을 입은 뒤 불태워졌으며, 수의진의 구명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폐사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전말은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드러났다.
►스리랑카 법률상 코끼리 밀렵은 사형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이나, 1976년 이후 사형 집행이 중단되어 통상 무기징역으로 감형된다. 지난 5년간 농작물 피해 등을 둘러싼 인간과 코끼리의 갈등 심화로 연평균 코끼리 약 400마리와 사람 200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스리랑카 내 야생 코끼리 개체 수는 약 7,000마리로 집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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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 일본 지지통신과 서면 인터뷰 "신변 보장 한다면 돌아갈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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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망명 중인 셰이크 하시나 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전 총리가 지지통신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신변 안전이 보장될 경우 귀국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내년 2월로 예정된 총선 결과와 민주적으로 선출된 당국의 안전 보장이 귀국의 전제 조건임을 강조했다.
►지난 11월 시위대 살해 관여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것에 대해, 하시나 전 총리는 "정적들이 전 여당인 아와미연맹 AL을 불법화하기 위해 조작한 재판"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또한 현 과도 정부의 신병 인도 요청에 대해서도 "국민 승인을 받지 않은 정권의 불법적 절차"라며 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시위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재임 기간 연 6%대의 경제 성장을 달성했음을 언급하며, 경제적 실정이 아닌 야당 활동가들의 선동이 원인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무함마드 유누스 Muhammad Yunus 과도 정부 최고 고문 체제하에서 AL이 배제된 선거는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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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다카-델리… "방글라데시가 마음먹으면 인도 7개 주도 위태" 학생운동 지도자 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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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국민시민당 NCP의 지도자 하스낫 압둘라 Hasnat Abdullah가 다카에서 열린 집회에서 인도를 향해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인도가 방글라데시의 주권을 존중하지 않는 세력을 계속 보호할 경우, 인도 북동부 7개 주 Seven Sisters를 고립시키고 해당 지역 분리주의자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발생한 샤리프 오스만 하디 Sharif Osman Hadi 암살 미수 사건 직후에 나왔다. NCP 측은 축출된 아와미 연맹 Awami League이 인도의 지원을 받아 뉴델리에서 활동하며 방글라데시 내 영향력 회복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인도 외무부는 자국 영토가 방글라데시의 이익을 해치는 활동에 사용되는 것을 허용한 적이 없다고 강력히 반박했다.
EDITORS COMMNET by 전명윤 |
샤리프 오스만 하디는 2025년 12월 18일 싱가포르에서 결국 사망했다.
샤리프 오스만 하디는2024년 7월 봉기의 주역이자 사회문화 단체 인킬리브 만차의 설립자다. 인도의 간섭을 끊는게 방글라데시가 제대로 된 독립을 이루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반인도 인사로,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이기도 했다.
2025년 12월 12일 다카에서 오토바이를 탄 3명의 괴한이 대낮에 하디에게 총격을 가했다. 현재 하디는 에어앰블런스를 통해 싱가포르로 긴급 이송되 치료중이었다.
이 총격 사건에 대해 방글라데시에서는 인도측의 소행이라는 관점이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그 와중에 자꾸 인도가 이런 식으로 방글라데시 내정에 개입한다면, 웨스트 벵갈과 방글라데시 사이의 '실리구리 회랑(일명 닭의 목)'지역에 타격을 가해 인도 동북부의 7개주를 고립시킬거라는 협박성 멘트를 날린 상황. 참고로 인도 동북지역은 분리독립 움직임이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있는 곳으로 하스낫 압둘라는 이들 반인도 독립세력에게 다카가 은신처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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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덮친 '보이콧 인디아'… 2월 총선 앞두고 정국 혼란 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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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급진 학생 단체 인킬라브 만차 Inqilab Mancha의 지도자 샤리프 오스만 빈 하디의 피살 사건 이후, 수도 다카를 중심으로 반反 인도 성향의 폭력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시위대는 데일리 스타 Daily Star, 프로톰 알로 Prothom Alo 등 주요 언론사 사옥을 공격하는 한편,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 초대 대통령의 옛 자택(방가반두 기념박물관)에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난입, 건물을 파괴하고 방화를 저질렀다.
►이번 사태는 지난주 금요일 하디가 다카 거리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촉발됐다. 방글라데시 당국이 "용의자가 범행 직후 인도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자 양국 간 외교적 갈등으로 비화됐으며, 뉴델리와 다카 당국은 각각 상대국 대사를 소환해 강력히 항의하고 해명을 요구했다. 하디는 생전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와 인도의 영향력을 강하게 비판해온 인물로, 내년 2월로 예정된 총선에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었다.
►시위 현장에서는 인도 보이콧 Boycott India 구호가 등장했으며, 하시나 전 총리가 이끌던 아와미 연맹 사무실도 시위대의 공격을 받아 파손됐다. 특기할 점은 무함마드 유누스 과도정부 최고 고문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현지 언론사들조차 '인도와 연계되었다'는 명분으로 공격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파괴된 라흐만 전 대통령의 자택은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의 상징적 장소였으나, 지난해 8월 정권 교체 이후 지속적인 훼손을 겪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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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세븐 시스터즈' 분리 위협 발언에 방글라데시 대사 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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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뉴델리 주재 방글라데시 고등판무관 무하마드 리아즈 하미둘라를 초치하여, 최근 다카 소재 인도 고등판무관실에 대한 위협과 방글라데시 정치 지도자들의 잇따른 반反 인도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외교적 항의를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방글라데시 국민시민당 NCP 지도자 하스낫 압둘라가 인도의 북동부 7개 주를 지칭하는 '세븐 시스터즈 Seven Sisters'를 인도 본토에서 분리시키고, 델리에 적대적인 세력을 옹호하겠다고 위협한 직후 단행되었다.
► 인도 외무부는 방글라데시 내 안보 환경 악화와 인도 공관 주변에서 감지된 극단주의 세력의 활동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방글라데시 과도 정부가 최근 사건들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지 않거나 유의미한 증거를 공유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외교적 의무에 따라 공관 및 인력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 축출 이후 방글라데시 내 급진주의와 반인도 정서가 확산됨에 따라, 인도는 아삼주 카차르지구 등 국경 일대에 금지 명령을 발령하여 불법 월경과 극단주의 세력의 이동 차단에 나섰다.
►아쌈주의 히만타 비스와 사르마 주총리는 방글라데시 정치인들이 인도 동북부 지역에 대한 도발적 발언을 지속할 경우 교훈을 주겠다 teach them a lesson고 강력히 경고했다. 사르마 주총리는 인도가 핵 보유국이자 세계 4위 경제 대국임을 강조하며, "방글라데시가 동북부 분리를 거론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으며, 이러한 태도가 계속된다면 인도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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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키스탄에 '가자지구 파병' 압박… 파키스탄 딜레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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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파키스탄에 가자지구 안정화군 stabilisation force 병력 파병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파키스탄 내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을 방문 예정인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원수와 만나 이를 직접 논의할 계획이다. 이는 두 사람의 6개월 내 세 번째 회동이 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구상한 '가자 20개 조항 계획'은 7만 2,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자지구의 전후 재건과 과도기 관리를 위해 국제 병력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러나 아랍권 주요 국가들은 해당 계획이 이스라엘의 점령을 정당화하고 팔레스타인의 자결권을 침해한다며 파병을 거부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파키스탄이 이를 수용할 경우, 이스라엘을 침략자로 간주하는 국내 이슬람 정당과 여론의 거센 반발로 라호르, 카라치 등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소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샤크 다르 외무장관은 "하마스의 무장해제는 우리의 임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점령하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치안 유지 역할에 난색을 표했다. 무니르 원수는 지난 6월 백악관 단독 회동을 갖는 등 대미 관계를 강화해왔으나, 미국의 요청을 거부할 경우 향후 군사·경제적 지원에 타격을 입을 수 있고, 수락할 경우 정권 안정을 위협받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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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최고 最古 양조장 '머리 브루어리', 수십 년 만에 맥주 수출 재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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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인 머리 브루어리 Murree Brewery가 수십 년 만에 맥주 수출을 재개했다. 1860년 설립된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 내 금주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비무슬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을 지속해 왔다.
►파키스탄은 1977년 당시 총리였던 줄피카르 알리 부토 Zulfikar Ali Bhutto가 보수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음주를 불법화하며 주류 수출길도 막혔다. 당시 수출 금지는 이슬람 국가가 악덕 vice을 수출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에 기반했다. 이후, 소유주 일가가 세수 확보 및 마약 등 더 심각한 사회 문제 방지를 근거로 정부를 설득하여 제한적 생산 권한을 유지해 왔다.
►이스판야르 반다라 Isphanyar Bhandara 현 CEO는 "국내 비무슬림에게 판매가 가능하다면, 이미 맥주를 소비하는 해외 시장에 수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며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다.
►회사 측은 올해 초 수출 허가를 획득한 후 영국으로 첫 시범 물량을 선적했다. 라미즈 샤 수출 담당 매니저는 현재 포르투갈과 일본으로 수출 시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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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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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제사회연구원 문화위원
현)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교통방송 TBN ‘선우경의 주말특급’ 불교방송 '세계는 한가족' 고정 출연
한겨레 오피니언 칼럼 ‘전명윤의 환상타파’ 컬럼리스트
시사IN ‘소소한 아시아’ 아시아 역사・문화 컬럼리스트
시사저널 국제분쟁 전문기고
프렌즈 인도・네팔, 리멤버 홍콩등 13권의 서적 집필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편 코디네이터
맹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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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대학교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전) IIMB (방갈로르 인도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남아시아 (인도, 스리랑카 등) 경영, 경제, ODA, 교육, R&D 분야 자문 및 연구과제 수행
한-인도 교육 분야 인적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국내 방송에 다수 출연
인도 스마트시티, 스리랑카 인사관리 가이드북 공저
홍콩과기대 마케팅 박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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