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총리 X 팔로어 1억 돌파. 현존 정치인중 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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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부터 트위터를 시작, 영어와 힌디어로 온갖 현안에 대한 멘션을 올려. 특히 모디 총리는 취임후 한번도 기자 회견을 하지 않은(미국 방문때 섰던 것을 제외하면) 정치인으로도 유명한데, 그 빈공간을 대부분 X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편이다. 심지어 정견 발표조차 X의 스페이스(다중간 음성 채팅)기능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즉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만 할 뿐, 불편한 질문(기자에 의한)은 받지 않겠다는 의미. 아무튼 모디 에게 X는 가장 중요한 소통 창구이며, 그를 팔로어한 사람이 1억 명을 넘었다는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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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쪽 카슈미르, 인도-파키스탄 정전라인 인근에서 무장 단체 습격, 인도군 4명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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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도다지역 숲에서 순찰중이던 인도 육군 순찰대가 무장단체의 기습으로 4명 사망,
►참고로 이 일대에서는 지난 주에도 인도군 차량이 무장단체 매복에 걸려 5명이 사망했으며, 6월에는 순례객을 태운 버스가 무장단체 공격으로 추락, 9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을 입었다.
►파키스탄이 해당 무장세력의 존재등에 대해 부인했다.
►힌두교 단체,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군사개입을 촉구하는 시위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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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일부 산업 분야에 대한 중국 전문가의 인도 비자 완화조치 이후, 올 4월 10일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모디 총리는 중국과의 국경 안정성이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발언. 그전의 강경 자세를 조금 누그러트리는 액션을 취함.
►무엇보다 2020년 라다크에서 양국 군의 비무장 충돌이후 인도는 중국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규제책을 도입했으나 2023-24 회계년도 데이터를 보면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인도의 최대무역 파트너로 재 등극했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중국은 원자재 생산국, 인도는 그 원자재로 제조해 해외에 파는 일종의 체인망이 구축되어 있는 상태라, 중국없이 인도의 수출 증가도 없다는 사실을 인도가 깨닫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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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샤 칠루쿠리 밴스로 인도계 이민자 2세, 현재까지도 힌두교도로 2014년 밴스와의 결혼식에서도 별도의 힌두교식 성혼 뿌자를 드렸던 것으로 알려져.
►예일대, 캠브리지 학,석사로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의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로서 12월 미국 대선에서는 인도계가 부통령 후보인 민주당과 부통령 후보의 부인이 인도인인 공화당 사이에서 인도인 이민자 표심이 어디로 향할 것인가가 또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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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뭄바이 벵갈루루에서만 1100여편의 항공 지연, 100편 이상이 취소
►인도 최대 항공사인 인디고는 19~20일 사이 최소 192편의 항공편을 취소. 자동 발권기의 문제로 인해 수기로 쓴 항공권을 승객에게 제공했다고.
►민간 항공부 장관 람모한 나이두는 '글로벌 마이크로 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 하기위해 인도 전역의 공항에서 수동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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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앙은행, 24-25 회계년도 경제성장치 7%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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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앙은행 총재 샥티칸타 다스 "최근 몇 년간 인도 정부가 실시한 일련의 규제개혁으로 인해 중장기적 성장 전망이 오르게 되었다."
►"올해의 실질 성장률은 7.2%로 예상된다.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2022년 여름 고점을 찍고 현재는 상당히 완화되었다. 내년도 인플레이션은 4.5%를 예상하며 조만간 목표치인 4%에 더 근접할 것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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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인도 매출이 올 3월까지 1년간 약 33%증가한 US$80억(한화 약 12조)로 역대 최고를 달성.
►비교적 고가인 아이폰 매출이 50% 이상을 차지했다고.
►참고로 애플은 결산보고서에서 인도 매출을 공표하지 않았지만, 인도 정부가 연간매출 보고 의무화를 실시중이라 알려지게 되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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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소매가격이 ㎏당 ₹75까지 치솟았으나, 남부에서의 좋은 작황이 예상되며 빠르게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비자 문제부 관리가 언론에 밝혀.
►정부 부처 데이터에 따르면 토마토 평균 가격은 ㎏당 ₹65.21로 작년의 ㎏당 ₹53.36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 참고로 델리에서 감자가격은 전년 ㎏당 35에서 ₹40으로, 양파는 ₹33에서 ₹57로 크게 올랐다. 6월 기준 채소가격은 29.32%의 평균 인상폭을 기록, 콩류와 곡물류도 16.07%나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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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힌두 음력 기준이라 매해 다름) 벌어지는 힌두 축제. 신화에 의하면 시바는 세상을 파괴시킬 만큼 강력한 독을 목에 담고 있는데(시바신도 삼키면 죽음), 이를 위해 매년 순례자들이 신성한 강가의 물을 퍼서 주요 시바 사원으로 이동해, 시바 신상에 강가 물을 뿌려주는 축제.
►이때 방문하는 주요 시바 사원이 북인도 각지에 흩어져있어 기본적으로 며칠이 걸리는 대장정이 필요. 순례자들은 물통, 혹은 물통을 담은 거대한 수레를 끌고 퍼레이드 형식으로 순례를 떠남. 종교적 열정이 넘치는 축제다 보니 이들이 지나가는 도로의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
►각 주의 경찰들은 밤 10시 이후 악기/음악연주, 고성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를 듣는 순례자는 아무도 없으며 경찰이 제지하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경찰도 터치할 수 없는 상황.
►특히 북부 평야지대와 히말라야(주요 시바 사원들이 이 일대에 모여있음)연결하는 도로상의 도시는 수도인 델리. 델리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일대는 열흘 이상 아수라장. 인도도 부유층, 고학력으로 갈수록 종교적 열의보다는 개인의 안녕이 중시되다 보니 이들을 단속하지 않는 경찰에 대한 항의도 빗발침. 당연하겠지만 이런 거대한 행렬에는 그저 폭력을 조장하고 싶은 그룹도 끼기 마련.
►문제는 가장 큰 주인 U.P주의 주총리가 칸와르 야뜨라 행렬 구간내의 모든 식당에 주인의 이름을 기재할 것을 명령. 이게 왜 문제냐 하면 이름을 공개하면 무슬림 혹은 불가촉민이 운영하는 식당이 드러나고 일부 순례객들이 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할 가능성도 높아짐. 즉 치안 유지를 위해서는 결코 해서는 안될 명령이 내려짐.
►당연히 야당, 시민단체, 불가촉민단체, 무슬림 연맹 그리고 여당의 일부 인사까지 나서서 U.P주의 조치에 항의하고 있으나. 힌두교 총리 출신인 요기 아디아나트 U.P 주지사는 요지부동.
►참고로, 이런 순례에 생업을 작파하고 나오는 사람들은 불가촉 천민에 대한 차별, 그리고 무슬림등 비힌두교도에 대한 적대감은 기본적으로 내제했을 가능성이 일반의 인도인보다 높은 편. 즉 여당까지 나서서 말리는 이유는 이게 결국 사회혼란의 불씨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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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되는 신 형법에 반대하는 총파업 시작. 식민지 시절 만들어진 형법에 비해 구속기간의 대폭강화, 최종 심리 후 45일 안에 판결이 나와야 하는 걸 의무화 하는 등의 독소조항에 대한 저항 의미.
►변호사 단체, 야당,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신 형법의 반인권적 조항 개정을 요구하며 7월 15일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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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 공항 네번째 활주로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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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활주로를 갖는 공항은 뉴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이 인도 최초. 이로써 뉴델리 국제공항은 하루 1500대 이상의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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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힌두교 강경파. 트럼프 당선 기원 뿌자를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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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적 힌두교 단체인 '힌두세나(힌두의 군대라는 의미)'가 트럼프 암살 시도가 있었던 7월 16일 델리에서 트럼프 승리기원 뿌자를 열어
►극단적 힌두 단체들은 일반적으로 트럼프에 대한 애정공세를 서슴치 않는데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그가 국경보안을 강화해 무슬림 불법 이주자들을 쫒아내고 있다고 믿기 때문.
►인도 사람들이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벌어지는 일에 무슨 관심이 있겠다 싶지만 이들 단체들의 존립 이유는 그저 이슬람 혐오인지라, 이런 서사가 어떻게든 꿰어 맞춰지는 중
►50명이 모인 이 집회에서 참석자들의 트럼프의 장수를 기원하는 7일간의 기도에 들어가겠다고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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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숨겨진 코로나 사망자수: 2020년 120만명에 가까운 초과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새로운 데이터 수치가 밝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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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인도 정부의 공식 통계보다 8배가 많은 수치.
►일반적으로 인도의 코로나 대응은 성공적으로 선제적인 락다운으로 시간을 벌어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고 믿어져 왔다.
►2020년 코로나 1차 웨이브 당시 상위 카스트의 평균 수명은 1.3년 감소한 반면, 불가촉천민(SC)계층은 2.7년의 수명이 감소했고. 인도 무슬림은 무려 5.4년이나 감소했다.
►이에 대해 옥스포드 대학의 아쉬시 굽타는 '무슬림들은 오랫동안 소외에 직면해 왔으며, 이는 지난 몇 년 더 심화되어왔다는 증거'라고 밝혀.
►인도 정부의 공식 데이터는 코로나 펜더믹 기간동안 48만명이 죽었다고 마하고 있다. WHO는 실제 사망자수가 330~650만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2021년은 2020년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 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인도 정부 데이터를 불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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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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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제사회연구원 문화위원
현)국악방송 ‘문화시대’ 교통방송 TBN ‘선우경의 주말특급’ 불교방송 '세계는 한가족' 고정 출연
한겨레 오피니언 칼럼 ‘전명윤의 환상타파’ 컬럼리스트
시사IN ‘소소한 아시아’ 아시아 역사・문화 컬럼리스트
시사저널 국제분쟁 전문기고
프렌즈 인도・네팔, 리멤버 홍콩등 13권의 서적 집필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편 코디네이터
맹현철
joshua3@snu.ac.kr, +82 1083813073
현) 서울대학교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전) IIMB (방갈로르 인도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남아시아 (인도, 스리랑카 등) 경영, 경제, ODA, 교육, R&D 분야 자문 및 연구과제 수행
한-인도 교육 분야 인적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국내 방송에 다수 출연
인도 스마트시티, 스리랑카 인사관리 가이드북 공저
홍콩과기대 마케팅 박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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